본 포스팅은 한쪽 귀가 멍멍할 때 의심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높은 고지대를 가면 귀가 멍멍할 때가 있지만, 이러한 상황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멍멍한 증상이 지속되고 있다면, 이는 가볍게 치부할 상황이 아닌, 치료해야 할 질환일 수 있습니다. 특히, 귀의 경우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만성 질환으로 발전하여 영구적인 귀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언급하는 질환의 경우 코의 이상, 스트레스나 수면 장애 등으로 발생하는 질환과 혼동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을 본인이 판단하기 보다는 전문의의 면밀한 관찰을 통해서 진단 받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관 기능 장애

한쪽 귀가 멍멍할 때 가장 의심하는 원인이 바로 이관 기능 장애입니다. 이관이란 코와 귀가 연결된 부위로 중이와 고막 내 압력의 차이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이러한 이관에 문제가 생기면,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는 증상이 한쪽 귀가 멍멍할 때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관 기능 장애의 원인과 치료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주요 원인
- 스트레스
- 과로
- 상기도 감염
- 심신 저하
- 체중 감소
▣ 치료법
- 충분한 수분 섭취
- 휴식
- 약물 치료
돌발성 난청

갑작스럽게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청력이 급격히 나빠지는 질환을 돌발성 난청이라고 합니다. 대략, 2~3일 만에 상당한 청력을 손실한 경우를 칭합니다. 양쪽 귀가 아닌 한쪽 귀 멍멍할 때가 잦은 것이 돌발성 난청의 특징이며, 치료가 적절치 않을 경우 영구적인 청력을 손실할 수 있기에 빠른 진료가 우선 시 되는 질환입니다. 만약, 어지럼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라면 치료가 쉽지 않다.
돌발성 난청의 원인과 치료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원인
- 불분명한 원인이 많음
- 바이러스 감염
- 달팽이관 막 파열
▣ 치료법
- 조기발견 및 치료가 우선
- 대략 30% 내외 자연치유
- 스테로이드 처방
- 혈액 순환제 처방
- 신경 차단술
급성 중이염
고막 내 공간을 의미하는 중이 기관이 특정 균에 감염되어 염증이 급속도로 증가한 경우를 급성 중이염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발병 계기는 감기이며, 드물게 알레르기로 인한 급성 중이염 발생 사례가 있습니다. 귀 내의 통증이 심한 관계로 통증 저감을 위한 치료가 우선됩니다. 초기 증상으론는 한쪽 귀가 멍멍할 때가 많은 것입니다.
급성 중이염 원인 및 치료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주요 원인
- 감기 후유증
- 알레르기
- 기타 세균 감염
▣ 치료법
- 항생제 처방 (1~2주
- 진통제 처방
삼출성 중이염
앞서 설명한 급성 중이염 증상이 발열과 통증이라고 한다면, 삼출성 중이염의 경우 이러한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중이에 삼출액이라는 물이 찬 상태를 일 컫는 것으로, 특별한 증상이 없기에 조기 발견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늦은 발견 시 삼출액에 의해 고막이 막히게 되며, 증상이 심해질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삼출성 중이염 원인, 치료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주요 원인
- 급성 중이염 후유증
- 이관 기능 장애
- 미생물 감염
- 유전적 요인
▣ 치료법
- 추적 관찰 (3개월)
- 염증 시 항생제 처방
- 3개월 치료 후 증상 개선 없을 시 수술적 치료
난청

한쪽 귀가 멍멍할 때 의심할 수 있는 질환 중 가장 다양한 원인을 갖고 있는 것이 난청입니다. 선천적인 기능 이상으로도 나타나며, 최근에 들어 이어폰의 사용이 많아진 점 때문에도 환자가 많이 늘어난 것도 있습니다. 원인이 다양한 만큼, 조기 관찰이 중요하며, 특이하게 치료가 되지 않아 영구적인 청력 상실을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이 난청입니다.
▣ 주요 원인
- 유전적인 요인
- 기관 기형
- 중이염 심화
- 노화
- 이명
- 소음 노출
- 스트레스
▣ 치료법
- 초기 항생제 치료
- 수술적 치료 (이식 외)
- 보청기
이상 한쪽 귀가 멍멍할 때 의심할 수 있는 질환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주로 위와 같은 질환에 의해 귀가 멍멍한 경우가 9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최근 들어 잦아진 먹먹한 증상으로 고생하신다고 하면, 위 사례를 참고하여 병원 내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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