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금식 안하면 이렇게 되요! (ft. 검사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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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건강검진 금식 안하면 검사 별로 어떠한 결과가 초래되는 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건강검진 시 대체로 많은 병원에서는 음식물 외에 물 또한 섭취를 최대한 제한하고 있는데요. 결론부터 얘기하면, 해당 검사 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병명의 진단에 있어 이러한 금식은 필수적이기에 최대한 협조하여 금식을 하셔야 합니다.

건강검진 금식 안하면 안되는 검사들

건강검진-금식-안하면
건강검진

대체적으로 위 및 대장내시경 검사 시에만 금식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이는 틀린 말입니다. 건강검진 기초검사로 시행되는 소변검사 외 다양한 검사들 또한 금식을 권고 받고 있습니다. 물을 포함한 음식들 섭취를 제한하는 검사들의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소변 검사
  • 당뇨 검사
  • 위 내시경
  • 대장 내시경
  • 간 기능 검사
  • 혈액 검사
  • 초음파 검사

즉, 건강검진 시 시행하는 대부분의 검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최대한 물 또는 음식의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하지만, 걱정되는 것이 있죠. 주로 건강검진 시 다양한 검사를 받는 경우가 많기에, 마냥 식사 및 물의 섭취를 제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당일 건강검진 시 받는 검사를 확인하여 금식을 제한하는 시간을 확인해야 하는데요.

이에 대한 내용을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구체적으로 각 검사 별 건강검진 금식 안하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 알아보고, 각 검사 별 금식시간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검사 별 건강검진 금식 안하면

혈액검사-건강검진
혈액 검사

아래에서는 건강검진 금식 안하면, 검사 결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 설명하고, 해당 검사 시 물 또는 음식의 금식 시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소변 검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소변검사 시에는 금식도 필수이고 물 또한 검사 전 8시간 이전에는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글들에서 소변검사 시에는 물을 마셔도 된다고 하고 있지만, 이는 정확히 틀린 말입니다. 바로 단백뇨 수치 때문인데요.

소변검사를 하는 목적은 많지만, 그 중 신장이상을 진단하는 자료가 되는 단백뇨 검사 시에 섭취한 물에 의해 정확한 진단에 방해가 됩니다. 즉, 섭취한 물에 단백뇨가 희석되어 정확한 진단 수치에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 소변검사 전 8시간 이내에는 물 섭취를 제한해 주세요.

당뇨 검사

건강검진 금식 안하면 우려되는 수치가 당뇨 검사입니다. 물은 섭취하셔도 되는데요. 당뇨 검사를 앞두고 섭취한 음식에 의해 혈색 속의 혈당 수치가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당뇨 검사를 앞두고 금식해야하는 시간은 최소 8시간입니다. 권장되는 금식 시간은 12시간 이며, 해당 시간 내에 음식을 섭취하셨다면, 이는 당뇨 검사 시 혈당 상승으로 인한 당뇨 진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앞서 소변 검사와 병행 검사를 한다면, 8시간 이내 물과 음식의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위 내시경

위 내시경을 앞두고 있다면, 가장 먼저 듣는 말이 12시간 혹은 최소 8시간의 금식을 요청 받습니다. 이는 위 내시경의 특징을 이해하시면 이해가 빠른데요. 섭취한 음식이 미처 소화되지 못하고 위에 남아 있어서 검사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음식 외에 물의 섭취도 제한해야 합니다. 이는 섭취한 물에 의해 카메라의 촬영에 방해가 되기 때문인데요. 내시경에서 나온 빛이 물에 반사가 되어 정확한 진단에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대장 내시경

대장 내시경 검사 시에 권장되는 금식 시간은 12시간입니다. 최소 8시간이라고 하지만, 음식의 소화시간을 감안하면 12시간의 금식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건강검진 금식 안하면 가장 문제가 되는 검사가 대장 내시경인 만큼, 최소 4일 전부터 음식을 가려 먹어야 합니다. 소화가 잘되는 음식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고추가루나 미세한 입자가 많은 음식의 경우 장 주름에 붙을 수 있기에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간 기능 검사

간 기능 검사 시 금식을 해야 한다는 정보가 많은데요. 이는 틀린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간 기능 검사의 경우, 일반적인 경우에서는 요청되지 않습니다. 대략 식사 후 2시간이 지났다면, 이는 검사 시에 특별한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즉, 검사 당일 2시간 이전 혹은 그 전날에도 음식의 섭취를 제한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다만, 간 기능 검사인 만큼 검사를 앞두고 음주 혹은 고단백 음식 섭취를 제한할 필요가 있습니다.

혈액 검사

앞서 언급한 당뇨 검사 또한 혈액 검사의 일종이지만, 해당 목차에서 지목해야 할 것은 콜레스테롤 수치입니다. 혈액 검사 시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의미하는 HDL 및 LDL 수치 검사를 시행하게 되는데요. 두 수치 중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의미하는 LDL 수치를 위해 최소 9시간의 금식 시간을 권장 받고 있습니다.

특히, 콜레스테롤 수치 검사이기에 지방이 많이 든 육류 등의 음식 섭취를 제한 받습니다. 또한, 알코올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미치기에, 검사 전 24시간 이내에는 음주를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음파 검사

초음파를 이용해 검사하는 부위는 다양하지만, 주로 복부에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복부이기에 섭취한 음식 때문에 정밀한 진단에 방해가 될 수 있어, 검사 전 최소 8시간 및 전 날 밤 10시 이후 금식을 요청 받습니다.

만약 건강검진 금식 안하면 섭취한 음식물에 의해 심각한 진단의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음식 또한 진단에 방해가 되지만, 음식 때문에 발생한 가스 등에 의해서도 방해가 됩니다.


이상, 검진 별 건강검진 금식 안하면 어떠한 결과를 미치게 되는 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대략, 검사 전 최소 8시간 정도의 금식 시간을 가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검사 전 전일 저녁 10시 이후로는 음식물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론, 대장내시경의 경우 3~4일 이전부터 소화가 잘 되는 음식으로 섭취하셔야 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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