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무늬만 리스 장점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혹시, 지금 수입차를 구매하시려 하시나요? 아마도 수입차 구매를 위한 상담 시 소위 무늬만 리스라는 상품을 처음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렇듯, 해당 상품의 경우 수입차 파이낸스 몇 곳에서 차량 판매를 위한 금융 상품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산 차량 구매 시에는 해당 상품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어, 왠지 해당 상품 이용이 꺼려지실 텐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 무늬만 리스 장점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하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무늬만 리스 뜻
가장 먼저 ‘무늬만 리스’란 의미에 대해서 알려드려야 하겠습니다. 무늬만 리스란, 리스 상품이지만 리스 잔액 중 소액만 남기고 사실상 다 갚음으로써, 리스 이자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리스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을 의미합니다. 즉, 리스 상품이지만 단점을 줄이고 장점을 부각시킨 상품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무늬만 리스를 위해서는 사실상 리스 잔액 중 상당한 잔액을 사실상 다 갚아야 합니다. 물론,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하게 되지만, 고율의 리스 이자를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이율의 중도상환수수료를 지불하기에 상대적으로 사용자 부담이 적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어떠시나요? 무늬만 리스 뜻에 대해 이해가 가시나요? 이해가 되신다고 해도 언뜻 장점들이 구체적이지 않아 아직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무늬만 리스 장점의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이해를 돕도록 하겠습니다.
무늬만 리스 장점
아래에서 언급되는 무늬만 리스 장점 때문에 고가의 수입차 차량을 구매할 시에 해당 상품을 이용하는 이유가 됩니다.
취등록세 절감 효과가 있다
무늬만 리스 장점 중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취등록세 절감 효과입니다. 차량을 구매하게 되면, 재산 취득에 대한 취득세를 지불해야 합니다. 지방소득세 포함 대략 총 구매 비용의 7% 정도에 해당하는 세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즉, 5000만원 차량에 대한 취득세를 대략 350만원 정도를 지불하게 되는 것인데요. 무늬만 리스 상품의 경우 이러한 취등록세를 내지 않습니다. 단순히 소액인 리스 승계 수수료만 지불하게 되는 것이죠.
그럼, 취등록세를 전혀 내지 않을까요? 그것은 아닙니다! 리스 기간이 끝난 후 차량을 본인의 명의로 전환 시에는 취등록세를 내어야 합니다. 하지만, 최초 구입 시의 차량 가액이 아닌 상당한 리스 기간이 끝난 후에 지불하는 것이기에, 해당 시기의 낮아진 차량 가액으로 취등록세를 지불하게 되는 것이죠.
보다 쉽게 얘기해보면, 최초 5000만원에 대한 취등록세를 낸다면 350만원이 되겠지만, 리스 기간인 60개월이 지난 시점의 차량 가액 2000만원에 대한 취등록세인 140만원만 지불하게 되어, 대략 210만원 정도의 취등록세 감면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이런 이유로 1억이 넘는 고가의 수입차 차량의 경우 무늬만 리스 상품으로 구입하여 절세 효과를 누리는 분들이 많은 이유입니다.
자산으로 집계가 되지 않는다
앞서, 취등록세를 왜 내지 않을까?라는 물음에 대한 대답을 알려 드리면, 리스 상품의 경우 차량의 명의가 리스사이기 때문입니다. 즉, 차량 명의자가 수입차 파이낸스사이기 때문에 취득이 아닌 리스 상품의 승계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즉, 차량에 대한 돈을 지불한 자만 바뀌는 것이지 차량의 명의자가 바뀌지는 않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명의가 바뀌지 않는 이유 때문에 구입한 해당 차량은 본인의 자산으로 집계가 되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리스 기간동안은 명의가 수입차 파이낸스사의 명의이기 때문인데요. 사실상, 자산에 의해 부가되는 세금인 지역 건강보험료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자영업 등의 사업을 하고 있거나 지역 가입자 의료보험을 이용 중이신 분들이 해당 상품으로 이용하고 있는 주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또한, 특별한 사정으로 임대아파트 등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의 경우 차량가액에 의해 입주여부가 결정되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무늬만 리스 상품을 이용하시는 경우, 본인의 자산으로 집계가 되지 않기에, 현재의 거주 상황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험경력 인정 가능
무늬만 리스 장점 중에 하나가 보험경력을 인정 받으실 수 있다는 점입니다. 대체로, 리스 상품은 본인의 보험 경력을 이어갈 수 없다고 알고 계시는데요 이는 리스 상품의 분류를 이해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리스 상품의 경우 금융리스와 운용리스 상품으로 분류됩니다. 무늬만 리스 상품의 경우 금융리스에 해당하며, 금융리스의 경우 자동차보험과 자동차세를 본인이 납부하기에, 결과적으로 보험경력을 인정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만약 운용리스 상품을 이용한다면, 해당 리스 상품에 보험료와 자동차 세금 등의 비용이 같이 지불되어 본인의 보험경력을 이어갈 수 없어서 추후에 본인 명의의 차량 구앱 시에 최초 보험가입요율이 적용되어 상당한 금액의 자동차 보험료를 지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 무늬만 리스 장점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과거 다른 차량 구매 시와 다른 금융상품인 무늬만 리스 상품 때문에 많이 불안하실 수 있는데요. 오히려 위와 같은 장점 때문에 무늬만 리스 상품을 이용하시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그리 불안해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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