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톤 보드카 후기 (ft. 하이볼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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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가성비 보드카로 유명한 바톤 보드카에 대한 저의 후기입니다. 며칠 전 하이볼 용도로 구입할 주류를 구입하기 위해 마트를 방문했다가 단돈 7천원에 판매하는 바톤 보드카를 보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짧게 나마 현장에서 해당 보드카에 검색한 바로는, 제가 구입한 하이볼 용도로는 부족하지 않다는 판단을 내리고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요. 오늘 숙취, 맛, 향 등에 대한 후기와 함께, 해당 보드카로 하이볼 만드는 방법을 적어봅니다.

바톤 보드카 정보

바톤-보드카-제품-정보

바톤(BARTON) 보드카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보드카하면 러시아나 폴란드가 유명하죠. 하지만, 이 제품은 미국에서 제조된 보드카입니다. 보드카 단일 종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보드카라고 합니다. 아마, 가격대가 낮은 것과 대략적인 맛 또한 나쁘지 않아서 많이 판매되는 것 같습니다.

제조사인 Barton Distilling Company에 대한 정보가 궁금해서 영문 검색을 해봤더니, 바톤 1792라는 증류소라는 웹사이트가 보입니다. 나무위키에 대한 정보를 덧붙여 해당 회사에 알아보니, 나름 역사가 있는 제조사로 보입니다. 가장 유명한 것은 1792 버번 제품이 유명한 것 같으며, 대중적인 주종(버번, 위스킨, 진, 보드카)을 주로 판매하는 회사인 것 같습니다. 나름 세계 여러 나라에도 수출하고 있네요.


원래 무색, 무취인 보드카의 경우도 매우 저렴하거나 좋지 않은 상품을 접하게 되면, 정말 술맛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반해 아래에서 언급하겠지만, 나름 가볍게 보드카로 즐기기에는 나쁘지 않는 상품인 것 같습니다.

바톤 보드카 후기

바톤-보드카

보드카의 경우, 국내에서 스트레이트로 즐기는 경우는 잘 없죠. 특히나 바톤 보드카 같은 가성비 보드카의 경우 하이볼 등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전반적인 저희 후기는 만족입니다.

맛, 향

맛은 일반적인 보드카와 다르지 않습니다 소위 알코올 냄새 딱 그 향만 납니다. 하지만, 좋지 않은 보드카의 경우 이러한 향에서 뭔가 깨림직한 냄새가 날 때도 있음을 감안하면, 해당 바톤의 경우 나름 선호도가 생기는 향이라고 하겠습니다.

맛은 보드카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하지만, 도수가 40도인 것을 생각하면 나름 독한 맛은 덜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나름 스트레이트도 드셔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정도의 맛을 가지고 있으며, 나름 목을 지나갈 때 타는 듯한 정도가 그리 심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숙취

하이볼을 사랑하는 아내가 가장 무서워 하는 것이 숙취입니다. 가끔 저렴이 위스키와 하이볼을 먹고난 후 발생하는 숙취 때문에 고생을 여러번 했는데요. 해당 바톤를 구입했을 때 아내가 가격을 보고 숙취를 고민햇습니다.

결과는 숙취 전혀 없습니다. 제 아내가 다음에도 사라고 할 정도네요. 저 또한 하이볼로 여러 잔을 제 아내와 같이 마셨음에도 그 다음날 전혀 숙취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스트레이트로 두 세잔을 마신 것 까지 포함한다면, 나름 숙취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바톤 보드카 하이볼 제조 방법

바톤-보드카-하이볼

해당 바톤 보드카의 경우, 칵테일바에서 칵테일 기주로 가장 많이 사용될 정도라고 합니다. 그만큼 하이볼 증류주로 사용해도 될 정도로 상당히 괜찮은데요. 제가 해당 바톤 보드카로 하이볼 만드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하이볼 잔에 얼음을 가득 채운다
  • 바톤 보드카를 해당 잔의 10분의 3만큼 채운다
  • 진토닉을 해당 잔의 10분의 7만큼 채운다
  • 생 레몬즙을 첨가한다

사실상, 이렇게 드시면 술을 못하는 분이 드셔도 맛이 좋을 만큼 상당히 먹기 편한 바톤 보드카 하이볼이 만들어집니다. 만약, 조금 더 바톤 보드카의 알코올을 느끼고 싶다면, 4:6 정도의 비율로 채우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상, 바톤 보드카에 대한 저의 후기 및 하이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 가격과 맛을 모두 만족 시킨 몇 안되는 주종이 아닐까 합니다. 아내가 또 사와라고 할 정도네요! 술을 잘 못 드시는 아내 분과 저녁에 한 잔하고 싶다면, 오늘 한잔 만들어 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 바로 주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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