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멘 빅터스 차이 비교 6가지 (ft. 추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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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오멘 빅터스 차이에 대해 비교한 정보이다. 게이밍 노트북 구매를 위해 알아보다 눈에 들어온 제품이 HP의 오멘과 빅터스 모델이다. 두 제품의 가격대는 현재 시점 기준 빅터스가 3~30만원 가량 저렴하다. 저렴한 만큼 빅터스 모델이 오멘에 비해 부족할까 싶어 두 모델의 차이를 비교해봤다.

비교 대상

오멘 빅터스 차이를 비교하기 취해, 가장 최근에 발매된 아래의 두 모델을 선정했다.

두 모델이 다나와 사이트에 등록된 시점은 2024년 1월로 동일하며, 각각의 모델 사양을 대략적으로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오멘 u1033TX 모델의 경우, 화면 사이즈 16인치에 SSD 1TB 저장공간을 갖춘 모델이다. CPU의 경우 인텔 14세대 i7 장착하고 있으며, RAM은 32기가 듀얼, GPU 칩셋은 RTX4060이다.

이에 비교해 빅터스 r1036TX 모델의 경우, 화면 사이즈 16인치에 오멘과 동일한 SSD 1TB 모델을 선택했다. CPU의 경우 인텔 14세대 i5을 장착하고 있으며, RAM은 32기가 듀얼을 장착하고 있다. GPU 칩셋은 상급 모델인 오멘과 동일한 RTX4060으로 동일하다.

만약, 컴퓨터 사양 등을 모르는 초보라면, 두 모델의 차이를 놓고 보면, 딱히 다른 점이 보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럼, 두 모델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을까? 그래서 초보의 관점에서 최대한 쉽게 두 모델, 오멘 빅터스 차이를 비교해봤다.

오멘 빅터스 차이

오멘 빅터스 차이를 요약해보면, 해상도, 화면 밝기, 본체 소재, 배터리 용량, 두께와 무게, 썬더볼트 지원 여부 정도라고 할 수 있겠다.

해상도

시각적으로 오멘 빅터스 모델의 차이를 구분 짓는 것은 해상도의 차이이다. 상급 모델인 오멘의 경우 QHD 해상도인 2600*1600 해상도를 지원하는 것에 반해, 빅터스 모델은 그 보다 낮은 FHD 해상도, 1920*1080 해상도를 지니고 있다.

이러한 해상도 차이 외에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구분 짓는 주사율 또한 차이가 난다. 오멘의 경우 24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것에 반해, 빅터스 모델의 경우 그 보다 낮은 165Hz 주사율을 지원한다. 다만, 액정 패널은 IPS로 동일하다는 것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화면 밝기

게이밍 데스크탑이 아닌 게이밍 노트북을 구매하는 만큼, 외부에 들고 가는 경우가 발생할 것이다. 이러한 외부에서 노트북을 사용할 때는 화면 밝기가 꽤나 중요한데, 이런 점에서 역시나 오멘 모델이 빅터스에 비해 나은 환경을 제공한다.

오멘의 화면 밝기는 400nit이며, 빅터스의 화면 밝기는 300nit이다. 물론, 해당 화면 밝기는 전원을 연결했을 때의 최대 밝기이기에, 외부에서 작동할 때는 이보다 낮은 밝기를 제공한다. 그렇다고 해도, 무조건으로 화면 밝기가 더 높은 오멘 모델이 빅터스에 비해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본체 소재

최근에 나오는 노트북의 경우, 본체 소재를 메탈로 하는 경우를 많이 있다. 메탈 소재의 경우 무게는 다소 무거워지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외관에서 느껴지는 고급감이나 충격에 강하기 때문이다.

역시나, 상급 모델로 분류되는 오멘의 경우 본체가 마그네슘 알루미늄 합금 소재로 이루어져 있어, 고급감을 표출하고 있다. 이에 반해, 중급 모델로 분류되는 빅터스 모델의 경우 플라스틸 소재로 이루어져 있어, 다소 아쉽게 느껴질 수 있다.

배터리 용량

데스크탑이 아닌 노트북을 구매하는 만큼, 배터리 용량이 높은 것이 유리하다. 오멘 모델의 경우, 97Wh 용량의 배터리를 갖고 있는 것에 반해, 빅터스 모델은 그보다 적은 70Wh 용량의 배터리를 채용하고 있다.

이러한 배터리 용량의 차이로, 제조사에서 밝히는 혼합 사용 시간에서 차이가 발생하는데, 오멘의 경우 대략 6시간 45분 정도의 사용 시간을 갖고 있는 것에 반해, 빅터스의 경우 그보다 1시간 적은 5시간 45분의 사용 시간을 갖고 있다.


두께와 무게

앞서 설명한 본체 소재 때문에, 언뜻 오멘 모델이 더 무거울 것으로 생각하실 수 있는데, 결과는 오멘이 빅터스에 비해 가볍다. 오멘의 무게는 2.18kg인 것에 반해, 빅터스 모델의 경우 그보다 약간 더 무거운 2.31kg의 무게를 갖고 있다.

이러한 무게와 더불어 오멘 모델이 빅터스에 비해 두께 또한 얇게 출시 되었다. 오멘의 경우 19.9mm의 두께를 갖고 있는 것에 반해, 빅터스 모델의 22.9mm의 두께를 갖고 있어, 다소 두껍게 느껴질 수 있는 것이 조금 아쉽다.

썬더볼트 지원

이 부분은 오멘 빅터스 차이점으로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바로 썬더볼트 단자 여부인데, 외부 연결 기기가 많다면, 썬더볼트 단자 지원 여부가 노트북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썬더볼트 지원이 필수라면, 오멘 모델을 선택해야 한다. 빅터스 모델의 경우 이러한 썬더볼트 단자가 없이 USB-C 포트만 지원하고 있다. 물론, 외부 기기 연결이 없다면, 이러한 썬더볼트 지원 여부는 모델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없다.


이상, 오멘 빅터스 차이를 비교해 보았다. 성능만 보면, 사실상 두 제품의 차이는 없다. 다만, 오멘이 외관에서나 배터리 사용 시간 면에서 이점이 있기 때문인데, 두 제품의 가격 차이가 없다면 모르겠지만, 차이가 발생하는 만큼, 주로 집에서 이용한다면 빅터스 모델을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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