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 가려움 의심 질환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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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전신 가려움 증상이 나타났다면, 대개 피부 질환인 경우가 흔합니다. 다만, 이러한 전신 가려움증 증상이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관찰된다면, 이는 특정 전신성 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말 그대로 특정 기관의 이상으로 해당 증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빠른 진단과 동시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전신 가려움 의심 주요 질환

피부를 포함한 신체 기관의 이상으로 전신 가려움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심리적 요인(스트레스 외)과 약물에 의해서 수시로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증상의 개선이 단기적으로 개선되지 않고 재발한다면, 면밀한 관찰에 이은 진료가 필요합니다.

전신-가려움-증상-긁는-사람
전신 가려움 증상

피부 이상 질환

가장 흔한 전신 가려움 원인은 피부 질환입니다. 단순히, 피부 건조에 의한 증상일 수 있으나, 피부에 발생한 질환에 의해 동반되는 증상이 가려움으로 나타난 것인 경우도 흔합니다.

피부 이상으로 인한 가려움증 유발 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 피부 건조
  • 알러지 반응
  • 아토피 피부염
  • 접촉성 피부염
  • 두드러기
  • 건선

이렇게 피부 이상에 의한 가려움증의 경우 생활습관의 변화와 항히스타민제 복용 등으로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증상의 호전은 대략 2~4주에 걸쳐 완만하게 나타나기에 가려움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는 방법(얼음찔질 외)을 병행하며 치료에 전염해야 합니다.

신장 기능 이상

우리 신체의 노폐물을 걸러주는 역할을 하는 신장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걸러지지 못한 독이 피부에 점착되어 요독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러한 요독증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 전신 가려움입니다.

실제 만성 신부전증을 겪고 있는 대다수의 환자가 이러한 가려움 증상으로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가려움 증상으로 충분한 수면과 휴식이 보장되지 못해 일종의 후유증인 전신 무력증과 우울증 증상까지 확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병

당뇨병이 심화 되면, 가려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는 당뇨병이 신경 기능에 이상을 가져오게 되고, 결국 아주 미세한 자극에도 과민하게 반응하는 자율신경계 상실을 불러옵니다.

결국, 전신 가려움증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문제는 이러한 당뇨병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결국 신장의 기능 이상으로 이어져, 결국 만성적인 가려움 증상으로 일상에서 생활의 불편함을 가중 시킬 수 있습니다.

간 기능 저하

간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어도 가려움증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대략 2가지 원인으로 한정할 수 있는데요. 알코올 섭취로 인한 탈수 증상에 의한 피부 건조가 그 이유가 될 수 있으며, 간 기능 저하 시 간에서 생성되는 각종 체액의 부족으로 인해 세포 내 수분 공급이 원활치 못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많은 간경변 또는 간암 환자의 경우 실제 많은 대상자가 가려움 증상으로 매우 힘들어 하는 경우가 흔한데요. 사실상 간경변이 발생했다면, 다시금 재생이 힘든 경우가 많은 만큼,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나 알코올 섭취가 잦은 분들은 유의해야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기능이 항진된 경우, 혈류량이 높아지면서 피부의 온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상승한 피부 온도로 인해 수분의 증발이 빨라지게 되어 피부 건조 증상으로 인한 가려움 증상이 발생하게 되며, 이후 히스타민의 지속된 자극으로 가려움 증상은 심화됩니다.

갑상선 기능이 항진 되었음을 자각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다만, 대다수의 환자들에게서 가려움 증상과 함께 맥박이 발라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혈액암

앞서 피부 및 전신에 대하여 진료를 받았음에도 가려움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매우 드물지만 혈액암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의 혈액속에는 가려움 증상을 유발하는 히스타민 물질들이 많은데요. 혈액암 발생으로 인해 혈액 세포가 증대하게 되면, 가려움 증상 또한 증가하게 됩니다.

혈액암 외에도 간암, 위암, 폐암 등 초기 질환에도 피부 가려움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잦다고 합니다. 이는 해당 질환으로 인한 피부 건조 때문일 수도 있지만, 혈액속의 히스타민 물질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빈혈 (철 결핍)

혈액 속의 철 결핍으로 인한 빈혈 증상이 있는 경우 전신 가려움 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철 성분이 가려움을 느끼는데 필요한 성분이기 때문인데요. 철 결핍 증상이 일어난 경우, 우리 신경은 매우 예민해져, 작은 반응에도 가려움 증상을 유발합니다.

철분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가려움 증상이 호전되며, 평소에 혈색이 창백하거나 자주 어지러움 증상을 느끼는 분 중 가려움 증상을 동반하다고 하면, 철의 결핍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전신 가려움 대처 방법

전신-가려움증
전신 가려움증

신체기관 이상 및 질환에 의한 가려움 증상일 경우 치료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다만, 피부 건조에 의한 경우나 증상의 정도를 호전시킬 목적이라면 아래와 같이 대처함으로써 가려움 증상을 감소 시킬 수 있습니다.

  • 가려운 부위 냉찜질 (히스타민 진정)
  • 미지근한 물 샤워 (피부 진정)
  • 보습제 사용 (피부 건조 방지)
  • 탈수 유발 음식 자제 (카페인, 알코올 외)
  • 면 소재 의류 (통풍 건조)

이상, 전신 가려움 증상으로 의심할 수 있는 질환 7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사실상 피부 질환 외에는 치료가 시급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본인의 상태를 면밀하게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바로 전문의를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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