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칸투칸 구두를 2번, 캐주얼화를 1번 구매했습니다. 나름 만족을 했기에 재구매를 하게 된 것인데요. 가끔 주변에서 칸투칸 신발 어떤가요?를 여쭈시는 분들이 있어, 제 관점에서 칸투칸 신발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고자 글을 작성해봅니다. 사실, 이러한 질문의 요지는 칸투칸 품질에 대해서 여쭈시는 것이 다수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가격대가 저렴한 탓에 품질 수준이 좋지 못할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기 때문인데요. 제 생각은 아래와 같습니다.
칸투칸 신발 구매 계기
소위 ‘칸투칸 신발 어떤가요’ 에 대한 저의 후기를 남기기 전에 제가 칸투칸 신발을 사게 된 계기를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어디에 초점을 두고 구매를 하게 된 것인지를 이해하실 것 같기 때문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신발의 구매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 발의 편안함
- 저렴한 가격
- 적정한 품질
신발 구매 기준 중 가장 우선되는 것은 발의 편안함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구두를 많이 신고 다니는 직업 상 밑창의 쿠션이 좋아야합니다. 말 그대로 발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을 정도의 쿠션감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또한, 서민 가장인 탓에 이왕이면 저렴한 가격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격은 최대 10만원을 넘지 않았으면 좋겠고, 이왕이면 구매 거부감이 없는 5만원 내외의 가격대를 가진 제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모르면 비싼 제품을 사라는 말이 있죠. 그만큼, 저렴한 제품들의 품질이 좋지 못하다는 인식이 깔려 있다는 말이 되는데요. 그래도 엄청 좋은 품질 정도를 기대하지 않지만, 사용상에 불편함이 없고 저렴하게 보이지 않는 제품이였으면 하는 마음이 깔려 있습니다.
그럼, 아래에서 이런 저의 구매 기준에 칸투칸 신발이 맞았는지를 알아봐야 하겠죠?
칸투칸 신발 어떤가요?
제게 ‘칸투칸 신발 어떤가요?’ 라고 물으신다면, 적정한 가격에 나름 나쁘지 않는 품질을 보여 주며, 무엇보다 발이 편한 신발이 칸투칸 신발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발이 편합니다!
‘칸투칸 신발 어떤가요’ 에 대한 물음에 저의 첫 답변은 발이 편하다는 것입니다. 비록, 구두 2개와 캐주얼화 1개를 구매해봤지만, 구매했던 해당 3종의 신발 모두 발이 편했습니다. 물론, 이렇게 연속해서 구매하게 된 첫 번째 구매에서 발의 편안함에 너무도 만족했기 때문입니다.
보통 아웃솔이라고 하죠. 이러한 아웃솔의 쿠션감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아웃솔의 두께가 아닌 쿠션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아웃솔이 두텁다고 해도, 소위 탄성도가 떨어지면, 발이 불편한 경우가 많은데요. 칸투칸 신발의 경우 이러한 아웃솔의 탄성 정도가 매우 부드러운 편에 속했습니다.
특히, 구두를 구매했음에도 나름 쿠션감이 좋은 축에 들어서, 캐주얼화를 구매하게 된 것인데요. 캐주얼화도 동일하게 쿠션감이 좋았습니다.
발의 편안함을 우선 시 하는 분이라면, 칸투칸 신발 구매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부담없는 가격입니다!
만약, 칸투칸 신발이 비교적 고가인 경우라면, 제가 ‘칸투칸 신발 어떤가요?’에 대한 물음에 손쉽게 좋다고 말을 하지 못했을 겁니다. 하지만, 칸투칸 신발의 경우 부담없는 가격대에 나름 다양한 종류의 신발을 팔고 있기에, 한번 구매해보시라고 맘 편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부담없는 가격이라는 것이 사람마다 달라질 수 있겠지만, 대략 5만원 내외 가격을 차지하는 신발 가격이라면, 왠만해서는 부담 없는 가격이라고 수긍을 하실 것 같습니다. 이런 만큼, 칸투칸 신발들의 대다수는 부담없이 구매할 만한 가격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칸투칸 신발에서도 10만원을 넘는 고가의 제품들이 있습니다. 이런 제품들의 경우, 천연가죽 등의 좋은 소재 위주로 만들어졌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좋은 소재가 사용됐음에도, 10만원을 살짝 상외하는 가격대를 가진 제품이 칸투칸 신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격 이상의 품질입니다!
매우 저렴한 제품을 사서 매우 좋은 품질의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품질에 대한 만족은 구매한 가격대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이런 기준에서 칸투칸 신발의 품질은 최소한 구매한 가격 이상의 품질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소위, 5만원짜리 구두를 구매했어도 너무 저렴해 보이지 않고, 나름 10만원 이상의 제품을 구매했다면, 해당 가격에 맞춘 품질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칸투칸 신발인 것 같습니다.
나름, 직장에서 경력이 있는 위치이기에, 품질이 좋지 않은 구두를 신고 다니기가 조금 그런 나이입니다. 하지만, 칸투칸에서 구매한 구두를 신고 다녀봐도, 그리 품질이 나쁘지 않게 보이나 봅니다.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정도의 품질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요?
이상, ‘칸투칸 신발 어떤가요?’에 대한 제 후기를 남겨 보았습니다. 글을 읽다보면, 아마도 그런 생각이 드실 듯 한데요. 그리 기대하지 않으면, 나름 충분한 기대의 품질과 만족감을 주는 정도의 신발 메이커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의 다음 신발이나 구두도 칸투칸 제품을 당분간 지속적으로 착용할 것 같습니다. 이상 칸투칸 신발 어떤가요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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