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제2의 직업 준비하고 있습니다! (ft. 3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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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50대 제의 직업으로 수익형 블로그를 준비하고 있는 저의 얘기를 다룬 글입니다. 저는 현재 40대 후반 직장을 다니고 있는 평범한 월급쟁이입니다. 곧 있으면, 다니는 직장의 퇴직을 생각해야 할 50대가 머지 않은 나이인데요. 이러한 50대 퇴직은 사회적,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특히, 경제적인 부분이 많이 걱정되는데요. 그래서 저의 50대를 위한 제2의 직업을 몇 년 전부터 준비하고 있습니다. 소위, 블로거라는 직업인데요. 저와 같이 50대 제2의 직업을 고민이신 분들에게 도움을 될까하여 글을 남겨 봅니다.

50대 제2의 직업 종류

50대-제2의-직업-전기기사
전기기사

어떠한 개인 사업을 하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저와 같은 월급쟁이 50대가 되면 누구나 제2의 직업을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행히 50대 이전의 직업이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며, 따로 자립할 수 있는 근간이 되는 직업을 선택했다면, 이러한 직업에 대한 고민은 필요 없을 수 있지만, 대게 제2의 직업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런 이유로 많은 이들이 50대 유망 직업에 대해서 알아보지만, 각종 매체에서 소위 추천하는 50대 제2의 직업들은 주로 아래와 같은 것들입니다.

  • 주택관리사
  • 반려동물 미용사
  • 공방
  • 부동산 중개업
  • 음식 관련 자격증 (한식, 양식 조리사)
  • 배달 대행
  • 전기기사

어떠신가요? 아마도 제 글을 보기 전 해당 직업군들에 대한 정보를 어디선가 한번쯤은 보셨을 것 같으신데, 어떠신가요? 솔직히, 저 또한 50대에 할 수 있는 제2의 직업들로 위와 같은 직업군들을 여러 곳에서 접해봤지만, 솔직히 와닿지가 않더군요. 말 그대로 너무 막막한 분야라는 생각과 경제적인 부분이 해결이 될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또한, 언뜻 봐도 해당 분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외에 소위 해당 분야에 대해 경력을 쌓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즉, 일정량의 돈을 쌓아 놓지 않은 이상 해당 지식과 경력을 쌓게 되면, 사실상 수입의 공백이 생기는 직업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즉, 제가 생각하는 50대 퇴직 후 생활이 가능한 직업과는 동떨어진 직업이라 생각이 들더군요. 결국, 제2의 직업이 될만한 것들을 찾아야 했습니다.

50대 제2의 직업 요소

이 글의 본론인 제가 3년째 준비 중인 저의 직업을 선정하기 전, 과연 50대 제2의 직업에는 어떠한 요소가 필요한 지를 생각했습니다. 결국 해당 직업들은 아래의 요소를 충족해야 50대에 감당할 수 있는 직업이 될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 전문적인 지식을 배우지 않아도 될 것
  • 체력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할 것
  • 현 직장에서 준비할 수 있는 것
  • 충분한 경제적 보상이 될 것

50대에 현재와 전혀 다른 분야를 배우고 익히는 것은 쉽지 않지만 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그러한 분야가 상당히 전문적이고 많은 숙련도가 필요한 직업이라면 50대라는 나이에 시작하기에는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제2의 직업을 배우는데 어려움이 있어선 안되겠습니다.


50대 체력이 2~30대 체력과는 차이가 있죠. 어쩔 수 없이 체력적인 요소가 최대한 배제되는 직업을 찾아야 했습니다. 현재도 체력이 그리 강하지 않는데, 50대에 큰 체력을 요하는 직업을 갖는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아직 퇴직까지 몇 년이 시간이 남았습니다. 현 직장을 다니면서 제2의 직업이 될 수 있는 분야를 익히거나 준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퇴근 후 상당한 시간을 투자해서 배워야 한다면, 체력적으로 지속성이 떨어질 것 같으니 해당 요소도 생각해야 합니다.

50대라는 나이는 어쩌면 가계 지출에 있어 가장 큰 지출이 일어날 나이일 수 있습니다. 자녀의 학자금과 더불어 가계 지출 또한 큰 폭으로 늘어났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인데요. 이런 의미에서 제2의 직업은 충분한 경제적 보상이 따라야 합니다.

블로거를 50대 제2의 직업으로

50대-제2의-직업-블로거
50대 제2의 직업 블로거

결론부터 얘기해서 제가 50대에 할 수 있는 제2의 직업으로 선택한 분야는 바로 수익형 블로그입니다. 정확히는 블로그에 광고를 유치해서 이에 대한 수익을 구글로부터 지급 받는 것인데요. 앞서 언급한 4가지 요소에 가장 적합한 분야라고 판단이 되서 3년 전부터 이렇게 블로그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수익형 블로그에 대한 얘기는 하단의 해당 블로그 관련 글에서 보시는 것으로 하고, 수익형 블로그, 즉 블로거가 왜 50대 제2의 직업으로 추천하는지 짧게 나마 언급해보겠습니다.

  • 투자금이 전혀 들지 않는다
  • 평생 할 수 있는 직업이 될 수 있다
  • 현 직장 수입과 더불어 투잡이 가능하다
  • 그리 전문적인 지식을 요하지 않는다

블로그를 시작하는데 아무런 돈이 들지 않습니다. 집에 있는 노트북 또는 PC만 있으면 수익 창출이 가능합니다. 물론, 지금 보시는 워드프레스의 경우 호스팅, 도메인 등의 비용이 지불되지만, 무료로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티스토리, 블로거)이 존재하기에 사실상 투자금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블로그는 말 그대로 글을 쓰는 직업입니다. 글을 쓸 수 있는 손과 생각만 있다면 사실상 평생 할 수 있는 직업이 될 수 있습니다. 앞서 50대 제2의 직업 요소에서 언급한 체력적인 부분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0대가 되셨든, 50대를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든 직장을 그만두지 않으신 분이라면, 현 직장 수입과 더불어 투잡이 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준비를 하고 있지만, 매월 적지 않는 돈을 블로그를 통해 지급 받고 있습니다.

수익형 블로그를 하기 위해서는 HTML을 조금 알면 좋습니다만, 웹 관련 전문지식을 요하지는 않습니다. 저 또한 블로그를 하기 전 사실상 컴맹 수준이였는데요. 현재는 이렇게 다수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은 걸리지만,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이상, 50대 제2의 직업으로 블로거를 추천하는 저의 얘기를 기술해보았습니다. 제 주변에 많은 이들이 제가 블로그로 현금을 벌어들이고 있다는 얘기를 쉽사리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 또한 그랬으니깐요. 하지만, 현재는 제2의 직업을 가진 저를 많이 부러워 합니다. 여러분도 꼭 해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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