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설사 안하는법 3가지 따라 하세요! (ft. 음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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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술먹고 설사 안하는법 3가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술을 먹으면 필히 설사를 하시는 분들이 있죠. 저를 포함하여 이런 분의 경우 설사 때문에 술 먹기가 꺼려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 직업 상 술자리가 잦은 편이기에 나름의 방법을 터득해서 설사를 예방하고 있는데요.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술먹고 설사 안하는법을 설명해드리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술먹고 설사하는 이유

일단, 술먹고 설사 안하는법을 알기 위해서는 최소한 음주 후 설사하는 이유는 알고 넘어가야 합니다. 그래야 제가 선택한 방법이 충분한 설득력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 알코올에 의한 장 점막의 자극으로 장의 기능이 약해지기 때문에
  • 알코올이 소화액인 ‘담즙’의 분비를 방해해 소화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같이 장이 예민한 경우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인해 장이 예민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술먹고 설사하는 이들은 알코올에 의한 장 점막의 자극 때문이라고 합니다. 보다 쉽게 얘기하면, 자극을 받은 장 점막 때문에 충분히 흡수되지 못한 수분이 배출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 외 술을 섭취하게 되면, 음식을 소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담즙’의 분비를 방해해서 소화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러한 소화 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 소화에 좋지 않은 기름기 있는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을 접했을 경우에 설사 증상이 더 심해진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술먹고 설사하는 이유를 정리해보면, 장 점막의 자극 또는 소화 기능의 저하가 그 원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술먹고 설사 안하는법

제가 음주 후 설사를 예방하는 방법은 3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음주 전 글루타민을 섭취하는 것이며, 두 번째는 발효주를 자제하며, 마지막 세 번째는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입니다.

술 먹기 전 글루타민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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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설사 안하는 법 – 글루타민 복용

글루타민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아마도 헬스 등의 피트니스 활동을 하고 있다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 후에 근 손실을 회복하는 용도로 많이 섭취하고 계신데요. 이러한 효능 외에도 글루타민 주된 효능으로 알려진 기능이 바로 장 점막의 기능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정확히는 외부에 의해 피로해진 장 점막을 재생하는 기능을 갖고 있는 것이 글루타민입니다.

앞서 술 먹고 설사하는 주된 이유가 장 정막의 자극 때문이라는 사실을 보셨다면, 이해하셨을 듯 한데요. 이러한 글루타민 효능을 바탕으로, 저의 경우 술을 먹기 전 필히 글루타민을 복용한 후에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효과가 궁금하실텐데요. 결론부터 얘기하면, 매우 효과가 좋습니다. 많은 과음이 아니고서야 글루타민을 복용한 이후에 술을 먹어도 설사를 한 경우가 거의 전무하다시피 음주 후 설사를 한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술먹고 설사 안하는법으로 가장 추천하는 방법이 음주 전 글루타민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발효주를 자제해라

맥주-설사-유발
맥주는 설사에 쥐약

두 번째로 술먹고 설사 안하는법으로 추천하는 방법은 맥주나 막걸리, 와인과 같은 발효주 섭취를 자제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발효주는 소주와 같은 증류주에 비해 당의 함량이 높아 소화가 쉽지 않아서 설사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로 저의 경우 위와 같은 발효주 섭취를 최대한 자제하고 있습니다.

앞서, 술먹고 설사하는 또 다른 이유가 담즙의 생성 저하로 인한 소화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보셨다면 이해가 빠르실텐데요. 맥주나 와인, 막걸리 등의 발효주에 포함된 당의 성분으로 말미암아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설사를 많이 한다고 하니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소주와 같은 증류주를 과음해서는 안됩니다. 과음을 하게 되면, 결국 소화 기능의 저하가 필수적으로 따라오기에 결국 설사를 하실 수 밖에 없습니다.

물을 최대한 섭취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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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섭취가 설사를 예방

마지막으로 술먹고 설사 안하는법으로 추천하는 것은 바로 음주 시 물을 최대한으로 섭취하는 것입니다. 상식적으로 보면, 물을 많이 섭취하면 설사의 배출양이 많아질 것 같지만, 이는 다른 원리로 접근해야 합니다.

앞서, 발효주를 제외한 증류주를 섭취하는 것이 설사에 좋다고 했는데요. 아쉽게도 이러한 증류주는 발효주에 비해 알코올 도수가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많은 알코올 섭취를 하실 수 밖에 없는 주종이라는 것인데요. 이렇게 흡수된 높은 도수의 알코올을 희석하기 위해서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러한 물의 섭취는 결국 알코올 도수를 희석시켜서 장 점막의 자극 부담 또한 줄여주게 되어서 장 점막 기능 저하로 인한 설사 또한 예방해줍니다.


이상, 제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작성한 술먹고 설사 안하는법에 대해서 기술하여 보았습니다. 앞서 언급한 3가지 방법 외에 소화에 좋지 않은 기름진 안주 섭취 또한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왕이면 섬유질이 풍부하고 수분이 많은 과일 등을 안주로 섭취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 또한 설사 안하는법으로 많이들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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