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불편한점 7가지 후기 (ft. 16e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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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40대 후반 뒤늦게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갈아탔습니다. 갈아타기 전 아이폰으로 갈아타는 것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결론부터 얘기해서 생각보다 그리 다르지 않더군요. 하지만, 불편한 것은 불편한 것! 그래서 오늘 아이폰 불편한점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아이폰 입문 계기

일단, 제가 50이 다 되어서 아이폰으로 넘어가게 됐는지, 이유를 정리해봤습니다.

  • IT기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호기심
  • 자녀의 아이폰 경험이 꽤나 긍정적
  • 맥북 보유

나이는 50이 다 되어가지만, 나름 얼리어답터 기질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매번 아이폰에 대해 호기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괜시리 걱정이 되더군요. 특히나, 주변인들이 불편해서 못 쓴다라는 말을 워낙 많이 들어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자녀의 아이폰을 가끔 만져보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 다른 빠릿한, 부드러움 등이 꽤나 느낌이 좋았습니다. 그에 더해, 앞서 구입한 M1 맥북에어를 사용했을 때의 그 만족감이 아이폰 입문을 이끌었습니다.

아이폰 불편한점

아이폰-16e-불편한점
이번에 구입한 아이폰16e

대략 보름 전 아이폰16e를 구매해 사용해본 결과 걱정한 것과 다르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크게 다르지 않더군요. 그나마 다행이지만, 확실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했기에 불편한 점이 눈에 띄더군요.

애플페이 사용처 제한

아이폰 입문 후 가장 불편한 점은 바로 애플페이 사용처가 부족하다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단순히 사용처 문제뿐만이 아닙니다. 등록 카드사 또한 글을 쓰는 현재 현대카드만 가능하기에, 저처럼 과거 다수의 신용카드를 삼성페이에 등록해놓고 지갑을 휴대하지 않았던 사람일 경우, 매우 불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이 글을 쓰는 현재 신한 및 국민카드 등이 추가로 애플페이 카드사로 등록이 될 예정인데요. 하지만,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한 NFC 단말기 보급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기에, 이러한 불편함은 꽤나 지속될 예정입니다.

뒤로가기, 홈 버튼 없음

사용한 지 보름이 되는 지금 이 시점에는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으나, 아이폰 구입 초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있는 뒤로 가기나 홈 버튼이 없어 너무나도 힘들었고 불편했습니다.

특히나 수시로 인터넷 검색 등을 자주하는 편이었기에, 뒤로가기 버튼 없이 화면 제스처로만 뒤로 가기를 진행해야 했던 점이 가장 불편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보름 정도가 지나니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 딱히 불편하다는 느낌이 줄었다는 것입니다.

파일 관리 불편

갤럭시의 경우 윈도우와 유사한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운로드 파일 혹은 필요 시 각 앱 내의 파일들을 임의로 수정하거나 찾는 것이 매우 편리했었는데요. 이와 달리, 아이폰의 경우 이러한 파일 관리가 조금 불편한 듯 느껴집니다.

예를 들어, 인터넷 브라우저 사용 시 다운로드 파일에 접근할 시에 안드로이드의 경우, 내 파일 앱으로 다운로드 폴더만 찾으면 되던 것이, 아이폰은 해당 파일을 다운로드 한 폴더를 개별로 찾아야 되는 경우가 제법 된다는 사실입니다.

백그라운드 앱 한번에 종료 없음

스마트폰에서 여러 앱을 사용하다보면, 램 용량 부족으로 작동이 느려지는 경우가 있죠. 이런 경우, 안드로이드폰은 백그라운드 앱을 한꺼번에 종료하여 램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데요. 아이폰의 경우, 이러한 백그라운드 앱을 한번에 종료할 수 없어, 개별로 일일이 종료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물론, 아이폰 운영체제인 iOS의 경우 안드로이드폰에 비해 램 효율 관리가 뛰어나다고 하나, 물리적인 램 공간이 한계가 있음을 생각해보면, 해당 기능의 부재가 매우 아쉽게 느껴집니다.

연락처 검색 불편

평소 연락처를 검색해서 전화를 하시는 분이라면, 여러 아이폰 불편한점 중 가장 불편하게 느껴지실만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연락처 검색이 안드로이드 폰에 비해 매우 불편하다는 점인데요.

예를 들어, 아이폰 연락처 이름 항목에 “홍길동”으로 등록했다면, “길동”으로 검색 시 해당 연락처가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01012345678”로 등록한 번호가 있다면, 끝자리 “5678”로 검색 시에도 해당 연락처를 찾을 수 없습니다.

특정 앱 기능에 제한

안드로이드 폰에서 잘 사용하던 앱 기능이 아이폰에서 기능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다는 점도 아이폰 불편한점 중 한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안드로이드폰에서 카카오톡을 사용할 때 특정 채팅방 알림 끄기와 함께 자동 읽기 기능이 지원되어서 잘 이용했는데, 아이폰에서는 카카오톡 알림방 끄기 시 알림 배너는 뜨지 않지만, 확인되지 않은 메시지 숫자가 카운팅이 되어 불편함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통화목록에서 전화 바로 걸림

아마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넘어 오면 가장 당황하는 순간이 아닐까 하는데요. 바로, 통화목록 클릭 시 상대방에게 바로 전화가 걸린다는 사실입니다.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 통화목록에서 해당 전화번호를 클릭 시 해당 연락처 정보가 노출된 후, 전화를 눌러야 전화가 걸리는데요. 아이폰의 경우, 그러한 단계 없이 통화목록을 클릭하는 수간 바로 전화가 걸리게 되어, 원치 찮는 상대방과 전화를 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폰 좋은점

아이폰16e
아이폰16e

앞서 기굴한 아이폰 불편한점은 어쩌면 누군가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으나, 저는 현재 매우 만족하며 아이폰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향후에도 아이폰을 사용할 것 같은데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유려한 UI/UX
  • 페이스ID 편리함
  • 애플 기기간 연동성

누군가는 그게 뭐가 좋은점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아이폰의 사용자 환경(UI/UX)은 안드로이드와 제법 비교가 많이 됩니다. 작동성에 있어서도 매우 부드럽고, 애니메이션 또한 유려해서 나름 고급감이 제법 묻어납니다.

혹자는 아이폰의 페이스ID가 불편하다고 하나, 저는 과거 지문인식에 비해 페이스아이디가 더 편리하다고 느껴집니다. 지문인식을 위한 그 어떤 동작 없이 내 얼굴을 인식해 각종 사이트 로그인을 해주며, 은행 앱 등에서의 자동 로그인 기능 또한 너무 편리하게 느껴집니다.

앞서, 제가 맥북의 경험이 좋아 아이폰을 구입하게 되었다고 했죠. 애플 기기간 자료 공유 및 각종 스케줄 관리 등을 경험하면, 왜 애플 생태계를 구성하려 하는지 이해가 되실겁니다.


이상, 20년 갤럭시 유저가 15일 사용해보고 적는 아이폰 불편한점이였습니다. 분면히 불편한점은 맞으나, 전반적인 기기 완성도나 퍼포먼스는 안드로이드 폰을 뛰어 넘는 것 같아,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바꾼 후기 비교 (ft. 아이폰16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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