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블로거들이 티스토리 블로그의 구글 노출을 원합니다. 하지만, 소위 티스토리 구글 SEO를 준수하지 않아 구글 노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러한 블로그 초보분들을 위해 구글 노출을 위한 SEO를 비교적 이해되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제가 아래 알려드리는 구글 SEO를 이용해 본인의 티스토리를 구글에 노출 시켜 주세요.
티스토리 구글 노출 언제 가능할까?

티스토리 구글 SEO를 알려드리기 전, 결국 최종 목적인 본인의 블로그가 구글 노출이 되는 순간은 언제일까라는 궁극적인 고민에 대해서 얘기해보려 합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당장 오늘이 될 수도 있고, 1년 아니 2년 이후에 노출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막막한 대답 같지만, 제가 경험한 구글 노출 사례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 주요 키워드가 구글에 없는 내용일 경우 구글 노출 즉시 반영
- 키워드의 경쟁도가 낮은 경우, 첫 페이지 당일 반영
- 키워드의 경쟁도가 높을 경우, 최장 3년 전후에도 반영
즉, 본인이 작성한 글의 주요 키워드가 구글 노출의 핵심이 됩니다. 물론 찾기가 쉽지 않겠지만, 구글 포털에 등록되지 않은 키워드의 경우 즉시 검색 결과값으로 노출되는 것에 반해, 말 그대로 상당한 정보가 존재하는 키워드의 경우, 최장 3년 전후 에도 반영되는 등 구글 노출의 속도면에서 상당한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주요 키워드만 생각해서 글을 작성한다고 해도, 결국 구글 SEO를 준수하지 않으면 노출이 거의 되지 않습니다. 키워드로 글을 작성하지만, 기본적으로 구글 SEO 양식에 맞추지 않으면 구글 노출이 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이렇듯, 구글 SEO 양식의 바탕 위에 신선한 키워드로 글을 작성해야만 구글 노출이 됩니다. 그럼, 아래에서는 본인의 티스토리 구글 노출을 위해서 무엇을 준수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티스토리 구글 SEO 6가지
티스토리 구글 SEO라고 하지만, HTML 수정이 가능한 모든 블로그 플랫폼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적용이 가능한 블로그 플랫폼에 아래의 구글 SEO를 준수하면, 구글 노출이 가능합니다.
- 소제목(H태그) 사용
- 블로그 제목 문자 형식
- 메타 디스크립션
- 내부, 외부 링크
- 이미지 알트 태그
- 글자 수 1500~2000자
소제목(H태그) 사용
여러 티스토리 구글 SEO 중 어쩌면 구글 노출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H태그입니다. H태그라는 말이 어려우실 것 같아, 소제목이라고 하겠습니다. 글을 작성할 경우, 일반적으로 본문 1의 양식으로 작성하게 되는데요. 글 단락의 주제가 되는 소제목을 H태그로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 글 에디터 상단의 제목1에 해당하는 것이 H2 태그이며, 뒤를 이어 제목2가 H3 태그로 이어집니다. 글의 형식에 맞춰서 점진적으로 H2,H3,H4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굳이 H3 태그 이하까지 진행할 필요는 없으며, 제목1에 해당하는 H2 태그의 분리만 정확하다면, 구글 SEO에 충실하게 됩니다.
헷갈리신다면, 해당 글의 바탕 음영이 들어간 소제목이 H2태그이며, 음영이 들어가 있지 않은 소제목이 H3태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 H1은 제목에 한번만 들어가야 하는 것을 명심하세요.
블로그 제목 문자 형식
구글 SEO 중 노출 반영되는 시간과 연관이 깊은 것이 바로 블로그 제목의 형식입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블로그 제목의 형식을 숫자가 아닌 문자 형식으로 노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티스토리 설정 화면에서 문자 형식으로 수정해야 합니다.
많은 티스토리 사용자들이 최초 기본 설정인 숫자 형식으로 블로그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초 해당 포스팅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제목으로 변환한다면, 이는 구글 수집 로봇에 도움이 되어 구글 노출에 이점이 생깁니다.
또한, 제목이 문자로 되었을 시 구글 수집 로봇이 해당 포스팅 내용과의 일치 여부를 판단하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단, 문자 형식으로 되었다고 해도 글 내용과 제목의 내용이 상이할 시 오히려 구글 노출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메타 디스크립션
명칭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메타 디스크립션은 그 글의 요약문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구글에서 해당 문서가 노출될 시 제목 아래에 표기되어, 해당 내용을 요약하여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즉, 사용자 입장에서 검색 노출된 제목의 아래 해당 요약문만 보더라도 해당 문서의 내용을 가늠할 수 있기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티스토리 구글 SEO 기능상으로 글의 첫 단락을 메타 디스크립션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즉, 글 첫 단락에 해당 문서의 전체 내용을 요약할 수 있는 내용을 함축하여 기술해야 합니다. 물론, 주요 키워드가 분명히 최소 1회 이상 들어가야 합니다.
내부, 외부 링크
본인이 작성한 글의 내용이 여러 문서들로 인해 신뢰할 수 있는 문서라고 판단되는 기준이 뭐라고 생각되시나요? 바로 해당 글을 참조했다는 또는 참조한다는 의미의 링크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구글 SEO에서는 내부 및 외부 링크 참조를 권장합니다.
내부 링크는 말 그대로 본인의 다른 포스팅을 참고하라는 의미이며, 외부 링크는 다른 블로그 및 매체들의 정보나 기사를 링크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결국 해당 포스팅은 여러 문서를 참고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하시면 되겠습니다.
티스토리 구글 SEO 기능으로는 ‘이전 발행 글 넣기’ 기능으로 내부 링크를 지원하고 있으며, 외부 링크는 에디터 기능 중 링크 메뉴를 이용하여 제공합니다.
이미지 알트 태그
구글 SEO 중 이미지에 관한 부분입니다. 참조된 이미지를 설명하는 내용을 입력하는 것으로, 속성값을 ALT라는 태그로 해서 입력하기에 일반적으로 알트 태그라고 합니다. 하지만, 티스토리에서는 아래의 방법으로 입력이 가능합니다.
- 이미지 선택
- 팝업 메뉴 중 우측의 ‘대체 택스트 입력’ 실행
- 알트 태그 속성 입력

알트 태그를 입력할 때 해당 이미지를 설명할 수 있는 내용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이는 해당 기능이 시각 장애인에게 제공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빠릅니다. 단어 사이에 공란도 가능하지만, 주로 “-“로 공란을 대신합니다.
글자수 1500~2000자
사실, 구글 노출을 위한 글자수가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글자수와 상관 없이 키워드의 경쟁도가 낮은 경우 상위 노출이 가능합니다. 다만, 글자수가 많은 글의 경우, 체류 시간 등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구글 SEO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습니다.
그렇다고 글자수가 무한정 긴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양질의 글이 아닌 경우, 이탈율이 높아져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글의 전달 면에서 양질의 글일 경우에 글자수가 체류 시간을 길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상, 티스토리 구글 SEO에 관한 6가지 사항을 알려드렸습니다. 위 6가지 사항만 준수한다면, 구글 노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해당 글의 질입니다. 양질의 글이 구글 상위 노출을 보장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