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해당 기능식품을 과거 3개월 가량 복용한 저의 후기를 바탕으로 솔직한 저의 의견을 정리한 글입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의 경우 비아노스 효능 후기 중 어떠한 것을 기대하시나요? 아마도 유튜브 등의 비아노스 광고 등으로 남성 기능 강화에 대한 궁금증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저는 솔직하게 해당 성분을 기초로 다른 제품들을 권장합니다. 저와 같은 4,50대 분들이라면 꼼꼼히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비아노스 광고 때문에
혹시 유튜브 광고 등으로 본 비아노스 광고 때문에, 해당 제품의 효능 후기가 궁금해서 찾아본 것은 아니신가요? 저 또한 솔직히, 해당 광고를 보고 비아노스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광고에서 간접적으로 여자분들이 홍보하는 문구에 이끌렸던 것이죠.
또한 ‘비아노스’라는 명칭 때문에 왠지 모르게 남성 기능 강화에 초점을 둔 제품이라는 호기심이 드셨을 수 있습니다. 마치, 의약품 명칭과 유사하기 때문인데요.
결론부터 얘기하면, 저의 비아노스 효능 후기는 빈뇨와 잔뇨 증상을 일으키는 전립선 강화 식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즉, 일반적으로 선전하는 쏘팔메토 추출물 건강 기능식품과 동일한 제품이라는 말씀입니다.
아래에서 별도 다루겠지만, 비아노스의 성분은 비아노스 광고와 아무런 연관이 없는 4,50대 남성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전립선 건강 식품과 동일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으로 나타나는 배뇨 관련 장애를 개선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비아노스 성분
전립선 비대증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앞선 저의 말에 조금 더 깊게 들어가보겠습니다. 비아노스 성분을 봐야겠죠. 비아노스에 포함된 성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 로르산 70mg
- 옥타코사놀 7mg
- 아연 8.5mg
- 비타민E
- 나이아신
- 판토텐산
- 비타민B1,2,6
즉, 주된 성분이 로르산과 옥타코사놀, 아연이 주된 성분이란 걸 아실 수 있습니다. 그럼 저 성분들이 궁금하시죠. 그리고 그 함유량이 얼마나 충분한 지 관심이 가실 겁니다.
로르산의 경우,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소위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즉, 전립선 비대증 증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 바로 로르산인 것이죠. 하루 섭취 권장량은 115mg이 최대입니다. 하지만, 비아노스의 경우 70mg 정도를 함유하고 있네요.
옥타코사놀 성분의 경우, 쌀이나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성분으로써, 지구력 증진에 좋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옥타코사놀 하루 섭취량은 최소 7mg 부터 최대 40mg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비아노스의 경우 최소 기준치를 충족하고 있는 정도네요.
아연은 굴 등에 함유된 성분으로써, 남성의 정액 내에도 존재하는 성분입니다. 그래서 아연이 남성의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아연 하루 섭취량은 남성의 경우 최소 10mg부 터 최대 35mg에 달합니다. 비아노스의 경우 대략 최소 기준치에 해당하는 함량만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 외 비타민E와 비타민B군의 경우, 다양한 종합비타민제로도 충분히 섭취하고 있는 경우만 많기에, 만약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딱히 필요한 성분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대략 보면, 비아노스 성분이 우리가 생각했던, 남성 기능 강화와는 전혀 상관 없는 성분이라는 걸 아실 수 있습니다. 물론, 전립선이 좋지 않은 남성이 해당 문제로 기능에 문제가 있다면, 이와 다르게 생각하실 수 있지만, 사실상 전립선이 남성 기능 강화와 연관이 있는 것이 전혀 아닙니다. 특히, 성호르몬과도 아무런 상관이 없구요.
제가 이러한 성분에 대한 분석을 한 이유는, 해당 제품을 대략 3개월 가량 복용해보고 난 후 기대했던 그 효능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부터 입니다. 보다 자세한 비아노스 효능 후기를 남겨 보겠습니다.
비아노스 효능 후기
저 또한 비아노스 홈페이지나 상품 리뷰에 있는 글을 보고 구매를 했습니다. 많은 리뷰 글에서 소위 남성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었다는 리뷰를 읽고 구매를 했는데요. 저의 경우 비아노스 광고와 달리 아래에서 효과를 봤습니다. 기대했던 남성 기능 강화와는 전혀 상관없던 효능이었죠.
밤 중에 소변 보는 횟수 감소
저의 경우 비아노스 효능 후기 중 가장 효과를 본 것이, 밤 중에 소변 보는 횟수가 감소했다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 대략 새벽 3~4시 경이 되면, 소변이 딱히 나오는 것도 아닌데 소변이 마려워서 잠을 깼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알고 보니 전립선 비대증 증상의 일부분이더군요.
성분을 안보고 구매했던 비아노스 효능이 밤 중에 소변 보는 횟수를 감소시킨다는 사실에 놀랬습니다. 기대했던 그 쪽 강화가 아니라 단지 소변을 감소 시킨다는 것이 그저 신기했었습니다.
소변의 세기가 강해졌다
이게 소위 남성 기능 강화라면 인정을 합니다. 소변의 세기가 강해졌다는 것인데요. 사실, 소변의 세기가 소위 남성의 기능 강화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추후 이러한 소변의 정도가 강해진 것이 전립선 비대증 증상의 개선 때문이었다는 걸 알고 조금 허무하더군요.
전립선이 비대해지만, 요도를 압박하게 된다는 군요. 그래서 소변의 세기가 약해진 것인데, 기대했던 기능 강화가 그쪽이 아니라 소변의 시원하게 보는 정도로 그치는 것이 조금 허무하기는 합니다.
소변의 잔뇨감이 없어졌다
비아노스 효능 후기 중 저는 이 부분을 감조하고 싶군요. 소변이 안나와서 화장실을 나왔는데, 뭔가 나오지 않는 소변이 있다는 느낌으로 너무 힘들어 했습니다. 아랫배가 묵직할 정도로 힘들더군요. 하지만, 비아노스를 먹고 이러한 잔뇨감이 사라졌습니다.
이 또한 소변이 나오는 요도를 압박하고 있는 전립선 비대증의 개선 때문이더군요. 뭐, 큰 통증이 없어졌으니 만족은 합니다. 그런데, 온통 소변 애기 뿐이네요.
결론
결론은 비아노스를 남성 기능 강화 목적으로 구매하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앞선 비아노스 효능 후기를 보면, 죄다 소변을 잘 본다는 후기 밖에 없듯이 전립선 문제가 있을 시에만 복용하라는 의미입니다.
사실, 유튜브 광고 등으로 선전할 시에는 여자가 간접적이고 추상적인 단어를 사용해서 왠지 기대감을 갖게 했는데, 실상은 그러한 효능과 전혀 다른 목적의 기능 식품이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로르산, 옥타코사놀, 아연 성분의 함량이 낮고 가격이 저렴한 쏘팔메토 제품들을 구매하라는 말을 하고 싶군요. 저의 경우 3개월이 지난 다음 다른 쏘팔메토 제품으로 갈아탔습니다. 로르산 성분 또한 115mg 최대치를 함유하고 있고, 지구력에 좋다는 옥타코사놀 성분 또한 비아노스 보다 많은 제품으로 말이죠.
주요 성분이 함유량이 낮은 데도 1정당 1천원 꼴인 비아노스를 복용하기 보다는 다른 쏘팔메토 제품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비아노스 효능 후기를 마치고자 합니다. 제 글이 제품 선택에 도움이 됐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