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택배 보내는 법 따라하세요! (ft. 쉽게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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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우체국 택배 보내는 법을 최대한 쉽게 설명한 글입니다. 최근 택배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지만, 우체국 택배만큼 신뢰성이 있는 곳이 드물죠. 받는 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우체국 택배를 고수하시는 분을 정도인데요. 하지만, 이러한 우편 류를 잘 보내지 않는 최근의 현실에 맞춰 우체국 택배를 보내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이에 대한 설명을 최대한 쉽게 알려드릴테니, 부담 없이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우체국 택배 취급제한 물품

우선 우체국 택배 보내는 법을 알기 전, 우체국에서 택배를 취급해주지 않는 물품들이 존재합니다. 우체국에서는 취급제한 물품이라고 한정하고 있는데요. 아래의 물품에는 규정 상 택배를 보낼 수 없다고 하고 있습니다.

  • 현금 및 유가증권 (현금, 어음, 수표, 상품권 외)
  • 변질 또는 부패 물품 (활어, 동물, 화훼류 외)
  • 전자제품 (본체, 프린터, 모니터, 노트북 외)
  • 파손 우려 제품 ( 유리, 도자기 외)
  • 대형 가구 및 물품 (침대, 자전거 등)
  • 가로+세로+높이의 합이 160cm이하 (한변의 최대길이 1M이하)

즉, 위의 제품들은 규정상 보낼 수 없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 취급제한 물품 중 규정과 달리 보낼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자제품(노트북, 본체 외)의 경우 안심소포라는 명목으로 보낼 수 있는데요. 아래 제가 직접 노트북을 우체국으로 보낸 후기가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노트북 택배 보내는 법 정리 (ft.우체국)

우체국 택배 보내는 법

앞서 취급제한 물품에 해당되지 않는 다면, 아래와 같이 우체국에 방문하여 택배를 보내실 수 있습니다. 다만, 우체국 택배의 경우 창구에서 직접 보내는 방법 외에 소위 우체부가 집으로 방문하는 방문소포도 보낼 수 있습니다.

집에서 우체국 택배 보내는 법 (ft. 어플로 간편하게)

오늘은 이러한 방문소포가 아닌, 우체국에 직접 방문하는 창구소포, 즉 우체국 택배 보내는 법에 대해서 설명하여 드리겠습니다.

택배 물품 포장

우체국에 방문하기 전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해당 물품을 포장하는 일입니다. 아래의 방법으로 택배를 보낼 물품을 포장합니다.

  • 빈 박스를 수배합니다. (없다면 아파트 재활용센터 확인)
  • 물품에 박스를 넣습니다.
  •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박스의 빈 공간을 메워줍니다.
  • 박스의 모든 모서리 면을 테이핑합니다.

만약, 빈 박스가 없다면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우체국에서 크기 별로 박스를 판매 중이며, 빈 공간을 메워줄 에어캡 또한 제공하고 있기에, 물품만 가지고 우체국에 방문해도 됩니다.

  • 우체국 택배 박스 가격 – 최소 700원 최대 2300원 (2023년 기준)
  • 에어캡, 테이핑 가격 – 무료

소포 업무 창구 이동

우체국에 방문하게 되면, 목적에 따라 데스크가 나뉘어 있습니다. 소위 금융 업무와 소포 업무로 나뉘어 있는데요. 택배를 보내기 위해 방문했기에 소포 업무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만약, 해당 지점이 규모가 작은 경우 한 창구에서 금융과 소포 업무를 동시에 진행하기도 합니다.

  • 빨리 우체국 택배 보내는 법 – 우체국 방문 시 번호표를 우선 뽑은 후 택배 라벨지 작성을 하는 게 좋습니다. 사람이 물리는 시간의 경우 한참 대기할 수 있기 때문에 방문과 동시에 번호표부터 뽑는 게 좋습니다.

번호표를 받았다면, 소포 송장 입력을 위해 소포 업무 창구 앞에 높여진 라벨지를 받아 택배와 관련된 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택배 정보 입력

우체국-택배-보내는-법-예시
우체국 택배 라벨지

데스크 위에 놓여진 위 사진과 같은 택배 송장 라벨지를 하나 뽑아, 아래의 절차에 맞춰서 자필로 라벨지에 입력합니다.

  • 보내는 사람의 정보를 입력합니다. (성명, 전화, 주소)
  • 보내는 사람의 우편번호를 입력합니다. (우편번호 검색)
  • 택배 물품 분류명을 입력합니다. (예시-노트북)
  • 주의사항 옵션을 체크합니다. (냉동, 냉장, 파손)
  • 물품 손해가 걱정된다면, ‘안심소포’ 옵션을 체크합니다. (최대 300만원)
  • 요금을 받는 이가 지불한다면, ‘착불소포’ 옵션을 체크합니다.
  • 받는 사람의 정보를 입력합니다. (성명, 전화, 주소)
  • 받는 사람의 우편번호를 입력합니다. (우편번호 검색)

택배 접수

해당 택배 라벨지 정보 입력을 마쳤다면, 해당 라벨지와 택배를 보낼 물품을 들고 의자에 앉아서 본인의 접수번호 호출을 대기합니다. 본인의 번호가 호출되면, 해당 소포창구로 이동하여 아래의 절차에 맞춰서 택배를 접수합니다.

  • 택배 물품은 해당 창구 왼쪽의 저울에 올려주세요
  • 택배 라벨지는 창구 담당자에게 건넵니다.
  • 저울에 올려진 택배 물품의 무게와 거리를 측정 후 요금에 대한 안내를 듣습니다.
  • 우체국 요금을 지불합니다. (우체국 택배 요금 바로가기)
  • 택배는 접수되어 우체국 내부로 이동되며, 영수증을 수령합니다. (송장번호 확인)
  • 우체국 택배 보내기가 마무리 됩니다.

이렇게 우체국 택배 보내는 법이 마무리 됩니다. 마지막 택배 접수 시 택배 물품에 대한 문의가 재차 질의가 들어올 수 있으니, 너무 놀라지 않으셔도 됩니다. 왠만해서 최근에는 모든 물품을 다 취급하는 것 같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해당 절차를 하나씩 진행하시면 무리 없이 택배를 보내실 수 있습니다.

집에서 우체국 택배 보내는 법 (ft. 어플로 간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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