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음주 후 두통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음주 후 나타나는 여러가지 숙취 증상 때문에 술 먹는 것이 상당히 곤욕스러운 분들이 많죠. 특히, 과음을 한 경우 나타나는 두통 증상은 다른 숙취 증상에 비해 참기가 싶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 음주 후 나타나는 두통 증상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해결법을 제시합니다.
음주 후 두통 원인을 알아보자
알코올 섭취를 하게 되면, 해독을 위하여 보다 많은 혈류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때, 뇌혈관 또한 확장되어 두통이 발생하는 원인을 제공하게 됩니다. 즉, 결국에 술의 독 성분이 해독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두통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신체에 잔류하고 있는 아세트알레히드의 충분한 해독이 그 해결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두통을 일으키는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은 또 다른 숙취 증상인 메슥거림과 구토, 피로를 유발하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결국, 우리가 일컫는 빠른 해장이 음주 후 두통 증상을 감소시켜주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이러한 해장 방법으로 알고 있는 것이 음식의 섭취와 또 다른 방법을 병행하는 것입니다. 즉, 두통 증상을 없애기 위해서는 빠른 알코올 분해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음주 후 두통 해결 방법
기본적으로 독 성분인 아세트알데이히드 분해를 촉진하는 수분과 음식 섭취를 권장하며, 적정한 신체 상태에 맞는 추가적인 방법을 병행하는 것이 음주 후 두통 증상을 감소 시킬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을 보충하자
알코올은 탈수 증상을 촉발하며, 혈액속의 부족한 수분은 결국 알코올의 분해 속도를 늦춰지게 하는 원인을 제공하게 됩니다. 결국, 충분한 수분을 보충하는 것으로 음주 후 두통 증상을 상당량 감소 시켜주게 됩니다.
- 수분을 섭취할 때는 미지근한 물을 마셔주는 것이 흡수와 배변 활동을 도와주게 됩니다. 때론, 과음에 의한 체온 상승 때문에 매우 차가운 물을 과다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는 배탈 증상을 유발하여 또 다른 탈수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을 제공하게 됩니다.
- 때론 보리차, 옥수수차 등과 같은 차 형태가 생수에 비해 좋다는 말을 하기도 하는데요. 사실, 아세트알데히드 분해에 있어서 생수와 그리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본인의 기호에 맞는 물을 선정하여 되도록 많이 섭취하는 것만이 두통을 해결할 수 있는 재료가 됩니다.
- 이온음료 또한 도움이 됩니다. 미흡하지만 전해질에 의한 수분 흡수가 용이하기 때문인데요. 다만, 생각보다 열량이 높은 만큼 과용은 금물입니다.
해장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자
두통을 유발하는 아세트알데히드 분해를 도와주는 성분으로는 아스파라긴산, 카테킨, 메티오닌 등의 성분이 있으며, 이러한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 만으로도 상당량의 두통 증상이 감소하게 됩니다.
- 아스파라긴산 음식,
콩나물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아스파라긴산은 두통 증의 숙취 증상을 가장 효과적으로 없애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아세디알데히드 분해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스파라긴산 음식 재료로는 콩나물 외에도 배, 토마토, 아스파라거스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카테킨 음식,
녹차를 섭취할 때 특유의 떫은 맛을 느낄 수 있는데요. 해당 성분이 카테킨 성분입니다.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수 많은 숙취해소제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카케킨 성분이 많은 재료로는 녹차 외에도 홍차, 우롱차 등에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혈관 질환 예방 효과도 뛰어나다고 하니, 참고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메티오닌 음식,
북어국 숙취 해장용으로 많이들 드시죠. 이때 북어에 포함된 성분이 메티오닌이라는 성분입니다. 신체 필수 아미노산 성분이며 알코올 분해와 더불어, 간 해독 및 간에 쌓은 지방을 없애는데 특효인 성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북어 외에 계란, 두부, 녹두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적정량의 당분을 섭취하자
적정량의 당분은 뇌세포에 직접 영양 공급을 제공하여 두통 해소에 도움을 주게 되며, 숙취로 인한 신체 활력을 복돋아 주는 좋은 역할을 제공합니다.
- 수분 형태의 당분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며, 이러한 권장 음료로는 꿀물과 설탕물, 이온음료 정도라 할 수 있겠습니다.
- 다만, 과일주스도 권장하기는 하지만, 때론 과음을 한 경우 위장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섭취할 경우 위산 분비를 촉진하여, 속쓰림을 유발하기에 과음의 경우 적절치 않습니다.
- 시럽이 들어간 커피로 해장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 또한 카페인 성분에 의한 속쓰림 유발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리 권장되지 않습니다.
- 탄산음료의 경우 숙취 해소용으로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과량의 당분 또한 좋지 않지만, 탄산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여 메쓰꺼움의 원인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이상, 음주 후 두통 해결 방법 3가지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특히, 가장 쉬운 방법으로 떠올릴 수 있는 진통제 복용은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이는 간독성을 높여 간을 지치게 하기 때문인데요. 너무 힘드신다면, 음주 전이나 후에 숙취해소제 정도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