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S 서류 비서류 차이 4가지 비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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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S 국제우편을 보내기 위해 우체국을 방문하면, 가장 먼저 서류 비서류 중에 무엇으로 보낼 지를 물어봅니다. 언뜻 보기에 서류와 서류가 아닌 물품이란 것은 알겠는데, 어떠한 차이가 나는지 당황하실 때가 있는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 EMS 서류 비서류 차이를 정리해봤습니다.

EMS 서류 비서류 차이

EMS 서류와 비서류 차이는 최저 취급중량, 최고 취급중량, 세관 통관절차, 배달 소요일수에서 차이가 발생합니다.

최저 취급중량

EMS-서류-비서류-차이-요금
EMS 서류 비서류 차이-요금

무겁지 않은 가벼운 서류를 EMS로 보낼 계획이라면, 서류 방식이 경비면에서 절감이 됩니다. 이유는 최저 취급중량에서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 서류 최저 취급중량/비용 : 0.3Kg/20,500원(호주 기준)
  • 비서류 최저 취급중량/비용 : 0.5Kg/23,000원(호주 기준)

즉, 호주로 300g 이내의 가벼운 서류를 보낸다고 가정하면, 비용적인 면에서 2,500원을 절감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국가 별 EMS 서류 비서류 요금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최고 취급중량

중량 기준 EMS 서류 비서류 차이는 최저 취급중량 외에 최고 취급중량에서도 차이가 발생합니다.

  • 서류 최고 취급중량 : 2Kg
  • 비서류 최고 취급중량 : 30Kg

다만, 비서류 최고 취급중량의 경우, 일부국가에 한해 최고 중량이 20Kg 이하인 경우가 있습니다. 대략 덴마크, 호주, 스웨덴, 폴란드 등이 이에 해당하는데요. 해당 국가 외에 EMS 최대 취급중량이 20Kg인 나라는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세관 통관절차

결론부터 얘기해서, EMS 서류로 접수된 물품의 경우, 비서류 방식과 비교하여, 세관 통관절차가 간소합니다.

EMS 서류로 접수된 물품의 경우, 서신(편지) 및 기타 문서 등을 취급하는 상품인 만큼, 세관 통관 절차가 사실상 없이 진행됩니다. 하지만, 비서류로 접수된 물품의 경우, 물품에 따라 별도의 세관 검사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세관 통관절차가 간소하다고 해서, 2Kg 이내의 물품을 EMS 서류 방식으로 모든 물품을 보낼 수는 없습니다. 취급이 제한되는 물품으로 구분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자세한 사향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배달 소요일수

EMS 서류 물품이 비서류 물품에 비해 공식적으로 배달이 소요일수가 짧다는 근거는 없지만, 대체로, 비서류 물품에 비해 서류로 접수된 물품이 배달 소요일수가 짧다고 합니다.

이렇게 EMS 서류 소요일수가 짧은 이유는 앞서 언급한 서류 물품의 간소한 세관 통관절차 때문인 이유와, 비서류와 다른 서류 물품의 EMS 내부 처리방법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비교적 근거리에 위치한 동경, 홍콩 등은 EMS 서류로 접수할 경우, 평균 2~3일 내로 배달된다고 합니다. 이와 달리, 비서류 물품의 경우 발송한 물품에 따라 해당 2~3일에 보태어, 수 일이 더 소요된다고 합니다.

EMS 서류 비서류 선택 추천

앞서 제가 요약해드린 EMS 서류 비서류 차이를 기준으로, 어떠한 배송방식을 이용할 지 추천해보았습니다.

  • 중량 2Kg 이내 – EMS 서류
  • 중량 2Kg 초과 – EMS 비서류

중량 2Kg 이내의 물품이라면, EMS 서류 방식으로 보내는 것이 빠른 배송 소요일수, 배송 요금 절감 등에서 이점이 있습니다. 물론, 국제 우편 방식으로 보낼 수 없는 물품이 존재하는 만큼,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중량이 2Kg를 초과한다고 해서, 모든 물품을 EMS로 보낼 수 없습니다. 바로, 국가별 최대 규격(가로*세로*높이) 제한이 있기 때문이니 참고 바랍니다.


이상, EMS 서류 비서류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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