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정관수술 후회 이유 3가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가정 내 가족계획이 끝난 후 정관수술을 고려하는 부부들이 많은데요. 사실, 남자들의 경우 막연하게 느낄 정도로, 정관수술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그것은 아래와 같은 후회가 우려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정관수술 하는 이유
정관수술을 선택하는 가장 많은 목적은 가족 계획입니다. 즉, 이미 출산한 자녀 외에는 더 이상의 출산을 원치 않아서 하게 되는 것인데요. 사실, 이러한 경우가 대다수이기는 하지만, 해당 사유 외에도 아래와 같은 사유로 정관수술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 임신이 산모의 건강을 해치게 되는 경우
- 자녀에게 특정 유전적인 사항의 물림을 원치 않을 경우
- 여성 피임법이 적절치 못할 때
- 가구 소득의 경제적인 이유로
- 전립선 부고환염의 예방적인 목적으로
- 가족 계획의 완성
막연하게 임신을 방지하는 목적 외에 정관수술 하는 이유는 위와 같이 다양합니다. 물론, 매우 드문 사례가 예시 되기는 했지만, 이러한 드문 사례 외에는 사실상 정관수술 하지 않아야할 이유가 없음에도 잘 하지 않는 경우가 많죠. 말 그대로 정관수술 후회가 되지 않을까라는 물음 때문입니다.
정관수술 후회하는 이유 3가지
정관수술 후회하는 사례를 살펴보면, 의외로 잘못 알려진 사실들 때문이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정력 감소 등이 바로 그것인데요. 사실, 이러한 사유는 객관적인 사례가 될 수 없습니다. 아래와 같이 의학적인 이유로 정관수술 후회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정관복원수술 임신 확률
필히, 정관수술을 할 시에는 추가적인 가족계획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부부간의 동의로 추가적인 가족 계획이 수립될 경우, 정관복원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정관복원수술의 경우 정관수술을 시행한 기간에 따라 임신 확률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 정관 수술 후 3년 이내 : 정관 개통률 97%, 임신 성공률 76%
- 정관 수술 후 8년 이내 : 정관 개통률 88%, 임신 성공률 53%
- 정관 수술 후 14년 이내 : 정관 개통률 79%. 임신 성공률 44%
즉, 위 자료를 보면, 정관을 복원하는 확률은 높지만, 이후 임신까지 도달할 확률은 높지 않다는 걸 아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료를 보면, 혹시 모를 가족계획의 수정에 따라 임신을 원하지만 임신이 안되어 정관수술 후회하는 사례가 있을 수 있다는 가정이 됩니다.
- 특히, 최근 재혼 가정이 늘어감에 따라, 재혼 가정에서 자녀를 출산을 원하려 할때 정관복원수술로 임신이 안되는 것으로 후회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부고환염 발생 우려
정관수술 후 나타나는 통증은 대개 고환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부고환에서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통증이 고환에서 그치지 않고, 이성과의 관계 시에 통증이 발생하여 좋지 않은 후유증을 남기에 됩니다.
- 고환염 발생 확률 : 높은 발생률 기준 15%의 대상에서 고환 통증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고환 통증이 일어나는 이유는 명료합니다. 정관수술 이후에도 고환에서의 정자 생성은 계속 이루어지게 되는데요. 이렇게 생성된 정자는 원래 부고환에서 흡수되어야 하나, 그 양이 많을 경우 흡수되지 못하여, 그 압력에 의해서 염증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통증에 대해,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만성 고환통증으로 발전하여, 육체적인 장애를 넘어 이성과의 관계 시 정신적인 장애까지 도달하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심할 경우, 일상생활에서도 그 통증을 느낄 수 있기에, 무시할 원인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전립선암 발생 확률
정관수술을 한 경우, 하지 않은 대상에 비해 전립선암 발생 확률이 10%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는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의 조사로 밝혀지게 되었는데요. 해당 대상군의 전립선특이항원(PSA) 수치를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정관수술이 전립선암 발생률을 높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 특히, 젊은 시절 정관수술을 한 이들에게서 전립선암 발생 확률이 증가하는 것이 뚜렷하다고 합니다.
다만, 이러한 정관수술과 전립선암 연관 관계에 관련하여, 2017년에 실시된 또 다른 실험인 메이요클리닉 관계자는 미약하게 나마 해당 질환과 연관은 있지만, 인과관계는 아니어서 정관수술을 배제할 필요는 없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렇듯 전립선암과 정관수술의 연관관계는 뚜렷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미약하게 나마 영향 관계는 있다는 것으로 보이는 사실이, 실제 수술을 시행하는 남자 입장에서는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상, 정관수술 후회 이유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앞서 기술한 3가지 이유의 경우, 의학적인 근거가 있는 이유로 정관수술을 기피하는 원인이기에 어느 정도 합당한 점이 있는데 반해, 정력 감소 등의 원인은 사실상 근거가 없는 낭설에 불가함을 아실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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