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먹던 고려은단 비타민C가 떨어진 참에 종근당 비타민C 1000mg을 구입해 1달 동안 먹어 보았어요. 고려은단에 비해 가격이 절반이라 걱정을 많이 했지만, 특이한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네요. 오히려 저는 시큼한 맛이 덜해 먹기가 편했어요. 자세한 종근당 비타민C 후기를 남겨 볼께요.
종근당 비타민C 후기
종근당 비타민C를 구입하기 전 구매를 고심하게 했던 것은 비타민C 원산지와 알 크기였어요. 제가 큰 알약을 잘 못 먹는 것도 있고, 비타민C는 영국산이 좋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인데요. 지금까지 생각은 괜한 걱정이었던 것 같네요.
원산지
앞서 고려은단 비타민C를 복용한 탓에, 원산지는 영국산이 좋다는 얘기를 해당 고려은단 상품페이지에서 봐왔던 탓에, 종근당 비타민C 원산지를 가장 먼저 찾아봤답니다. 결론부터 얘기해서, 상품페이지에서는 찾을 수 없었네요.
그래서, 건강기능식품인만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안전나라에서 해당 종근당 비타민C에 대한 정보를 찾아봤네요.
결론부터 얘기해서, 원산지와 관련한 그 어떤 정보를 찾을 수 없었네요. 혹여나 해서 해당 종근당 비타민C 제조사(종근당은 유통사)인 이앤에스(주) 홈페이지를 방문해봤는데, 역시나 종근당 비타민C 원산지와 관련한 그 어떤 정보를 찾을 수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종근당 비타민C 원산지는 중국산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전 세계 대부분의 비타민C 원재료는 영국과 중국에서 만들어지는데, 종근당 비타민C와 같은 가격대의 제품에는 대부분 중국산이 들어가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중국산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종근당 비타민C의 정당 가격(정당 50원 내원)을 생각하면, 중국산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네요. 효능이 걱정되실텐데, 찾아보니 비타민C 효능의 경우 중국산이나 영국산이나 차별은 없다라는 글이 많이 보이네요. 일단, 1달 정도 복용해보니 과거 고려은단 비타민C와 딱히 다른 느낌은 없어, 이제는 마음을 편하게 먹고 있네요.
알약 크기
저는 비타민C를 꽤 오래전부터 먹었답니다. 피로 회복과 항산화 효과를 기대한 것도 있지만, 과거와 달리 피부 톤이 어두워진 것 같다는 느낌 때문에 지속적을 복용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여러 제조사의 비타민C를 복용해봤는데요. 저에게 있어, 비타민C를 고르는 데 중요한 요소가 바로 알약 크기랍니다. 가끔씩 보면, 먹기 불편하게 큰 비타민C들이 있거든요. 이렇게 알약이 큰 경우 저는 복용하기가 너무나 어렵답니다.
특히, 제 딸아이도 비타민C를 저 따라 매일 복용하고 있는데요. 저를 닮아 역시나 알약 크기에 예민한 편이라 매번 비타민C를 살 때마다 알약 크기가 중요한 구매 기준이 된답니다.
결론부터 얘기해서, 크기 기준으로 종근당 비타민C 후기 평가는 만족입니다. 고려은단 비타민C보다는 크지만, 다른 제조사 알약 크기보다 작아, 우리 아이나 제가 복용하는 데 하등의 문제가 되지는 않고 있네요.
맛
영양제를 복용하는데 무슨 맛이 중요하냐고 생각하시는데요. 저는 특이하게도 신 것을 잘 먹지 못한답니다. 그래서 비타민C를 따로 복용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는데요. 결론부터 얘기해서, 시큼한 맛이 다른 제품에 비해 적다는 느낌을 받고 있어요.
사실, 알약을 털어 놓고 물로 바로 삼키면 괜찮지 않냐고 하실 수 있는데요. 저는 입안에 살짝 남는 시큼한 맛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그런 면에서 종근당 비타민C 1000mg의 맛은 일단 저에게는 합격이예요.
특히, 과거 외국에서 직구로 비타민C를 먹어 본 적이 있는데요. 특이하게도 시큼한 맛 외에 약 맛이라고 할 만한 맛을 느낀 적이 있어요. 그래서 종근당 제품을 구매할 때 저렴해서 혹시나 약 맛이 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기우였네요. 전혀 약 맛은 안난답니다.
PTP 포장
앞서 알약 크기 및 원산지 외에도 제가 비타민C를 구매할 때 중요하게 보이는 것이 포장이예요. 이유는 비타민C 성분의 특징 때문인데요. 습기와 빛에 약한 비타민C 특징 때문에 종근당 비타민C처럼 낱개 포장된 PTP 포장을 선호한 답니다.
비타민C는 습기에 노출되게 되면, 영양소가 녹아 공기 중으로 분해되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하며, 빛에 노출된 비타민C의 경우도 역시나 빛에 의해 영양소가 녹아 분해가 되어버린다고 하네요.
가끔 외국에서 제조된 비타민C가 좋다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저의 경우 앞선 비타민C 특징 때문에 통 포장으로 된 외국산 제품은 구매하지 않고 있어요. 물론, 종근당 제품처럼 PTP 포장으로 된 제품은 구매하셔도 될 것 같아요.
일단,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포장이 부실하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요. 종근당 비타민C 제품은 포장에서 일단 매우 마음에 들었어요.
종근당 비타민C 효능은?
앞서 종근당 비타민C 후기를 적으면서, 효능에 대해서 언급을 하지 않았어요. 사실, 비타민C의 경우 제품에 따라 약 효과가 그리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기타 원재료(스테아린산마그네슘 외) 미량 외에 비타민C가 주를 이루는 제품이기에, 제조사에 따라 그리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왠지 중국산 보다 영국산이 좋을 듯 하지만, 중국산 비타민C가 전 세계적으로 유통되는 만큼, 딱히 신뢰면에서 그리 차이가 날까하는 의문이 있답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종근당 비타민C를 장기 복용할 예정이예요. 일단, 처음이라서 200정을 구매했는데, 다음에는 600정 포장으로 구매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전반적으로 다 마음에 드네요.
이상, 종근당 비타민C 후기를 마치고자 합니다.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메이커만 보고 구매했던 종근당 비타민C 제품인데요. 나름 포장부터 알약 크기, 맛에 있어서 가격이 높은 제품과 비교해 나쁘지 않았음을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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