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옆구리 통증 의심질환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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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좌측 옆구리 통증 의심질환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불현듯 찾아온 좌측 옆구리 부위의 통증 때문에 일상에서 많은 불편함이 느껴지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해당 부위에 위치한 장기의 이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이러한 장기로는 신장, 비장, 근골격 계를 의심할 수 있는데요. 몇 가지 주요한 이상 질환의 경우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기에 빠른 치료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좌측 옆구리에 위치한 장기

좌측-옆구리-통증-원인-신장
신장

좌측 옆구리 통증이 느껴지신다면, 해당 부위의 장기 이상을 의심해보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럼, 좌측 옆구리에 위치한 장기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아래와 같은 장기 및 기관이 존재합니다.

  • 좌측 신장
  • 비장
  • 요로
  • 좌측 근골곡계

신장의 경우, 왼쪽과 오른쪽 양쪽으로 위치하고 있는데요. 좌측 옆구리 부위의 통증 이라면, 좌측에 위치한 신장과 신우에 대한 의심이 가장 먼저입니다. 아래에서 다루겠지만, 신장 및 그 주변 조직에서 일어나는 이상 질환은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이러한 질환의 이상이 옆구리 통증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비장의 경우, 상복부 왼쪽에 위치한 장기입니다. 골수와 함께 혈액을 생성하기도 하며, 각종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조직인데요. 해당 장기의 기능이 혈액과 면역인 만큼, 해당 부위의 이상이 생겼다면, 상당히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요로란 말 그대로 소변이 나오는 길입니다. 신장에서 나온 소변이 요관을 지나 요도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조직을 말하는 것입니다. 요로는 신장에서 소변이 나오는 길인 만큼 좌측과 우측으로 나뉘어 존재하는데요. 오늘 주제인 좌측 옆구리 통증이 발생한다면, 좌측의 요로 부위 이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통증이 좌측에서 일어나는 만큼, 가장 직접적인 요인에 해당하는 것이 근골격계 질환입니다. 급격한 운동이나 육체적 노동으로 인하여, 해당 부위 근육이나 뼈의 이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대략적으로 좌측 옆구리 통증의 원인이 되는 부위 4곳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보다 구체적으로 해당 부위의 어떤 이상 질환이 왼쪽 옆구리 통증을 유발하는 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좌측 옆구리 통증 의심질환 5가지

옆구리-통증-진단
옆구리통증 CT 진단

해당 부위 통증에 가장 먼저 확인해야할 것은 과거 며칠 동안 과격한 운동이나 육체적 활동이 있었는 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근골격계 이상이 아닌 경우, 신장과 비장, 요로 부위 감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요로감염

소변이 나오는 길에 위치한 요로계 장기에 염증이 발생한 것을 의미합니다. 주로 방광염 혹은 요도염 형태로 나타나게 되는데요. 요도의 길이가 상대적으로 짧은 여성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식기에서 유입된 세균이 전염되어 방광, 요관 등에 염증을 발생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좌측 옆구리 위치에까지 통증이 발생했다면, 방광염 혹은 요도염 증상이 심해져 상부요로감염 직전까지 확대된 경우를 의미하는데요. 아래와 같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요로감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 우, 좌측 옆구리 통증
  • 배뇨통
  • 절박뇨 (갑작스런 소변 욕구)
  • 발열
  • 오한

신우신염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모이는 공간을 의미하는 신우에서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앞서 연급한 요로감염이 하부 요로 감염이라고 하면, 신우신염은 신장 부위에 발생한 염증으로 상부 요로 감염으로 불리웁니다. 원인은 앞서 언급한 방관염 등이 거슬러 올라가 신장 주위에 염증을 발생시킨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드물게 신장 자체에서 발생한 이상으로 감염이 되기도 하지만, 대다수의 경우 방광염을 발생시킨 세균이 거슬러 올라가 발생시키는 것이 많다고 합니다.

일단, 오늘 주체인 좌측 옆구리 통증이 신우신염의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외 나타나는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옆구리 통증
  • 심한 근육통
  • 몸살
  • 오한
  • 발열
  • 잔뇨
  • 빈뇨

신장결석

말 그대로 신장에 결석이 발생한 것을 의미하는데요.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신장이 위치한 옆구리에 엄청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유전적인 요인과 수분을 많이 섭취하지 않는 습관이 의심되고 있습니다.

좌측 옆구리 통증이 발생했다면, 왼쪽 신장에 결석이 발생한 것인데요. 이러한 통증을 방치할 경우 하복부쪽으로 통증이 확대되어 생식기 또는 방광 부위 등에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한 통증이 발생한 경우라면, 결석의 정도가 상당히 클 확률이 높습니다. 약물에 의해서도 개선이 되지 않으면 외과적인 시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옆구리 통증 외에 신장결석으로 인한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옆구리 심한 통증
  • 혈뇨
  • 구토

비장 이상

복부 좌측 상단에 위치한 비장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좌측 옆구리 통증이 발생합니다. 다만, 비장이 손상 또는 비대해지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에, 발생 원인적 측면에서 다수의 사례에 해당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해당 비장에 이상이 발생한 경우 생명의 위협적 측면에서 위험한 사례에 해당됩니다.

비장의 경우 혈액생성과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기관이므로 해당 장기의 이상 시 나타나는 증상이 복합적이고 위험한 경우가 많습니다.

  • 옆구리 통증
  • 어깨부취 통증 확대
  • 배뇨 장애
  • 심한 피로감
  • 빈혈
  • 혈소판 감소
  • 마비 증세
  • 출혈

이러한 비장의 이상의 원인이 되는 것들은 상당히 다양합니다. 감염 및 빈혈, 암 등의 이유로 비장 비대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며, 외력에 의한 갈비뼈 손상에 따른 비장 파열이 발생하는 사례로 다수로 발생합니다.

근골격계 이상

갑작스런 좌측 옆구리 통증이 발생한 경우라면, 최근 수일 동안 운동이나 육체적 활동 때문일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옆구리 부위에 해당하는 늑간근 및 늑골 등에서 발생한 피로 및 피로골절이 이유가 되기 때문인데요.

특히 갈비뼈 골절 등이 발생한 경우, 옆구리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흡 또는 재채기 등에 의해 심한 옆구리 통증이 발생한다면, 이러한 골절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골절이 되는 경우보다 비교적 경미한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옆구리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더 흔합니다. 대체로 소염제 처방과 휴식을 통해서도 증상이 경감되기에, 수 일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상, 좌측 옆구리 통증으로 의심할 수 있는 질환 5가지 및 해당 부위 신체조직에 관한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비교적 가벼운 근골격계 이상이 아닌 내부 장기의 이상으로 통증이 발생한 경우라면, 빠른 치료로 감염 부위가 확대되는 것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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