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빨리 파는 방법 이렇게 팔았습니다! (ft. 실제 경험담)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카카오톡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본 글은 얼마 전 실제 제 집을 팔은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집 빨리 파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은 지금 집을 팔기가 쉽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집을 사는 사람이 적기 때문인데요. 이런 부동산 불경기에는 집을 사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아래의 집 빨리 파는 방법을 통해서 그나마 짧은 3주 만에 집을 팔 수 있게 되었답니다.

최대한 많은 부동산에 매물을 내놓아라

집-빨리-파는-방법
집 빨리 파는 방법

가끔 부동산 1~2곳에 매물을 내놓는 것이 집 빨리 파는 방법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소위, 독점 매물인 만큼 부동산에서 신경을 많이 써준다는 것인데요. 이는 정말 잘못된 생각입니다. 특히, 최근처럼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은 만큼, 매수자가 드문 상황에서는 최대한 여러 곳에 내놓아야 제 물건에 기회가 많이 생깁니다.

저 또한 이번에 매도한 집을 판 곳은 제 아파트 인근의 부동산이 아니라, 두 블록이 넘는 부동산에서 최종 집을 팔게 되었습니다. 경위야 어찌됐든, 부동산 중개인의 다수 매물 중 매수자가 저희 집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인데요.

사실 이는 사람의 심리를 생각해보면 당연할 사실일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다수의 곳에 퍼져 있는 매물일 경우, 다른 부동산에서 팔수 있기에 최대한 빨리 팔아 해치우는 것이 부동산 입장에서 득이 되기 때문입니다.

집 방문 시 가격 조절 의사를 비쳐라

안그래도 집을 사려는 이가 적은 만큼, 집을 보러 오는 사람 또한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어쩌다 찾아온 매수자에게 최대한 빨리 파는 것이 부동산 불경기에는 손해를 적게 보는 것인데요. 매수자에게 집의 상태도 중요하지만, 가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가격 조절 의사를 비치는 것이 집 빨리 파는 방법 중 제일 중요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매수자 입장에서 우리 집을 구경 왔다는 것은 어느 정도 자기가 생각하는 가격과 비슷하다는 의사를 가진 상태에서 방문했을 겁니다. 우리는 그것을 노려야 합니다. 퉁명하게 쳐다 보거나, 부정적인 의사를 비치는 매도자에게는 왠지 사기가 꺼려집니다. 그것보다 적극적으로 가격 조절 의사를 비치는 것이 집 빨리 팔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 사람이 나중에 마음에 든다고 하면 가격을 내려야지 하는 것 보다 집 방문 시 그런 의사를 비치는 것이 매수자의 입장에서 가격 협상의 우위를 가진다고 생각해서 보다 적극적으로 거래에 임하게 됩니다.

부동산 중개인을 동업자 마인드로

생각해보세요! 매수자가 부동산에 방문 후 제일 먼저 매물을 추천 받을 때 부동산 중개인이 어떻게 얘기하는 지에 따라 집의 가치가 달라집니다. 실제 저희 집의 경우 선호하는 아파트 동이 아님에도, 우리집이 좋은 이유를 열거하더군요. 말 그대로 제 집을 팔 때에는 동업자 마인드를 갖게 해야 합니다.

그럼, 부동산 중개인을 동업자 마인드로 어떻게 만드시는 지가 궁금하실텐데요. 사람이기 때문에 호의적인 것을 좋아하며, 수익을 목적으로 부동산 중개를 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시면 편할 듯 합니다. 보다 구체적인 사례를 얘기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복비를 많이 준다,
    부동산 불경기라는 것은 부동산 중개인한테도 매우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거래 건수가 작아졌기 때문인데요. 아마도 본인의 수익 또한 급감했을 겁니다. 그런 이유로 이때에는 복비를 규정보다 더 많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호의적인 태도를 보여준다,
    시간이 난다면 주요 부동산 중개업소에 찾아가 음료수 한 박스를 사드리거나, 커피를 따로 사준다거나 하는 행위는 사람을 기분 좋게 합니다. 어떠한 매수자가 찾아왔을 시에 어쩔 수 없이 제가 생각날 수 밖에 없습니다.

집을 청소해라

청소가-된-집
청소가 되어 보기 좋은 집

보통 생각하기를 집을 매수한 사람은 도배를 포함하여 새로 인테리어를 하기 때문에, 집의 상태를 중요하게 생각안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는 큰 오산입니다.

다수의 집을 빨리 파는 방법과 관련한 글을 보면, 하나 같이 집을 청소해라고 하는 글들을 볼 수 있는데요. 이는 집이 결국 상품이기 때문인데요. 그 집을 방문했을 시 집안의 상태가 그 상품의 질을 판단하는 요소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집을 방문했는데, 너무 더럽다면 이 집의 상태 또한 좋지 못하다라는 생각을 갖게 되는 것이죠. 이런 점에서 집을 부동산에 내놓았다고 한다면, 집이 상품인 만큼 청소가 필요합니다.

특히, 청소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물건 들을 버리고 정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거추장스러운 것들을 버림으로써 집이 훨씬 넓어 보이는 면이 있기 때문인데요. 결국 집도 사람이 사는 것이기 때문에, 사는 사람의 마음에 들어야 합니다.

이상, 저의 경험을 빌어 집 빨리 파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사실, 위 사항은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제가 나름 집을 사고 판 경험이 많은 것을 생각하면, 기본에 충실해야 집이 잘 팔리는 것 같더군요. 제가 기록한 집 빨리 파는 방법 그냥 한번 해보세요!

자동차보험 싸게 드는 방법 4가지 (ft.할인 특약)

잠 오게 하는 방법 확실한 7가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