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탈모약 처방전 없이 가능한 약 4가지를 소개한 글입니다. 탈모약으로 알려진 피나스테리드 및 두타스테리드 성분 의약품은 전문의약품으로, 전문의의 처방전이 있어야 처방이 가능한 약입니다. 하지만, 탈모약 중에는 처방전 없이 가능한 일반의약품도 존재합니다.
탈모약 처방전 없이 가능?
결론부터 얘기해서, 처방전 없이 가능한 탈모약이 있습니다. 물론, 탈모 방지 완화에 도움을 주는 비오틴 등의 영양제나 탈모 방지 샴푸를 일컫는 것이 아닌, 의약품으로 공식 인정 받은 탈모약이 존재합니다.
이렇게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의 성분은 사실상 모두 미녹시딜(minoxidil) 5%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사실상 경구 탈모약으로 FDA 승인을 받은 피나스테리드 성분과 더불어 탈모약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성분인만큼, 믿고 구매하셔도 됩니다. (탈모약으로 인정 받은 성분은 2가지만 존재)
이러한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탈모약으로는 미녹시딜 성분으로 구성된 아래의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 로게인
- 마이녹실
위 언급한 제품 모두 미녹시딜 성분을 이용해, 국내에서 일반의약품으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인데요. 위 제품 외에도 다수의 제약사에서 미녹시딜(minoxidil) 5% 성분을 이용해 시중에 많은 의약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처방전 없이 가능한 탈모약

앞서 탈모약 처방전 없이 가능한 의약품으로 2가지 제품을 소개해드렸는데요. 해당 일반의약품 2종에 대해 보다 자세히 정리를 해봤습니다.
- 로게인 –
탈모약으로 판매 1위를 하고 있는 제품으로써, 폼 형태로 된 미녹시딜 성분의 약제를 머리에 발라 탈모를 치료해주는 일반의약품입니다. 여러 미녹시딜 제품 중에 가장 유명한 제품으로써, 대략 16주 정도를 사용한 경우 모발 재생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진 제품입니다. - 마이녹실 –
현대약품에서 판매하는 탈모 치료제로써, 로게인폼과 동일하게 역시나 미녹시딜 5% 성분을 함유하여 판매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다만, 로게인의 경우 바르는 약품만 판매되고 있는 것과 달리 미녹시딜 성분을 복용하는 형태로 된 제품 또한 판매하고 있습니다.
위 2제품을 제외하더라도, 다양한 유사품을 국내 제약사 여러 곳에서 출시하고 있는데요. 중요한 것은 필히 미녹시딜 성분으로 된 의약품을 구매하는 일입니다. 실제, 약국 등에서 탈모약이라고 주는 다수의 약들 중에는 FDA 승인을 받지 않는 성분으로, 실제 탈모 방지에 그리 효과가 없는 제품들이 다수입다.
처방전 없는 탈모약 장단점
그럼, 이제 탈모약 처방전 없이도 구매하실 수 있다는 걸 아셨을텐데요. 아무리 미녹시딜 성분이 FDA 성분을 받았다고 해도, 언뜻 먹는 약과 비교해 단점 등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실텐데요. 그래서 장단점을 정리해봤습니다.
- 장점 –
우선, 먹는 약(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에 비해 부작용이 현저히 적다고 합니다. 또한, 먹는 약의 경우 전신에 작용하는 약인 것에 반해, 바르는 약 중심의 미녹시딜 약제는 국소 부위에 작용해 나름 안정성이 높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또한,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기에, 구매 용이성이 뛰어난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단점 –
미녹시딜과 같이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은 먹는 약에 비해 아무래도 효과가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또한, 피부면에 도포하는 형태를 취하기에 피부 자극이 있다는 점 또한 단점으로 지목됩니다.
이상, 탈모약 처방전 없이 가능한가?에 대한 답이 되셨나요? 저 또한 수 개월 재 먹는 탈모약으로 나름 효과를 보고 있어서, 바르는 탈모약인 미녹시딜에 대한 관심이 많아, 남겨본 글입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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