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4 후기 (ft. 음질, EQ, 절전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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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제가 직접 돈을 주고 구매한 내돈내산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4 후기입니다. 앞서 오라 스튜디오3 및 오닉스 스튜디오7을 구입했던 사용자로써, 오라 스튜디오4 음질이 궁금해서 구입해봤습니다. 괜한 우려였네요. 결과적으로 앞선 오라 스튜디오3에 비해 음질 및 기능(절전모드, EQ, 엠비언트 라이팅)이 매우 향상되어서 만족감을 줍니다.

구입 계기

하만카돈-오라-스튜디오4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4

저는 현재 오닉스 스튜디오7을 사용하고 있으며, 오라 스튜디오3의 경우 구입 후 방출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만큼, 하만카돈의 소리를 매우 좋아하는 편이며, 나름 해당 오디오 메이커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하만카돈 스피커 후기 – 오라 스튜디오3 음질

하만카돈 오닉스 스튜디오7 비교 리뷰

이렇듯, 하만카돈의 스피커를 과거 구입한 이력이 있음에도 오라 스튜디오4를 구입하게 된 계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 음질(고음역대) 향상
  • 절전모드 OFF 기능 도입
  • EQ 모드 도입
  • 엠비언트 라이팅 종류 증가

오라 스튜디오4를 구입하게 된 가장 유력한 계기는 바로 과거 3 모델에 비해 고음역대가 보완되었다는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4 후기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과거 오라 스튜디오3의 경우 저음역대에 비해 고음역대의 음질이 제 기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기존 오라2 및 오라3를 사용해본 적이 있는 사람은 알죠. 절전모드를 OFF 할 수 없다는 점이 얼마나 불편한 지를 모르십니다. 사실상 이것 때문에 오라 스튜디오3를 방출한 이유도 있을 정도입니다.

아무리 이번 오라 스튜디오4가 고음역대가 좋아졌다고 하나, 본인의 취향에 맞지 않을 수 있죠. 이번 오라4에서는 고음과 저음을 조절할 수 있는 EQ 모드가 도입되었다고 해서 구입하고 싶었습니다.

오라 스튜디오3 엠비언트가 동일한 패턴의 단순한 앰비언트였다면, 이번 오라스튜디오4부터는 5가지 엠비언트 라이팅이 생겼다고 하네요. 조명이 오라 스튜디오4의 아이덴티티이기에 솔직히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4 후기

앞선 4가지 구입 계기를 토대로, 이번 구매한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4 후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음질

하만카돈-오라-스튜디오4-후기
오라 스튜디오4

결론부터 얘기해서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4의 음질은 사실상 완성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음이야 원래 오라 스튜디오3부터 5.2인치의 서브 우퍼 덕분에 상당히 뛰어난 편이였습니다. 하지만, 고음역대는 조금 밋밋하거나 먹먹하다는 느낌이 없이 않아 있었지만, 이번 오라 스튜디오4에 와서는 이러한 고음역대 단점을 상당히 보완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미세한 고음역대의 음질이 상당히 좋아졌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여성 보컬 위주의 노래를 들어보시면, 이러한 미세한 고음역대가 나름 세분화되어 들리신다는 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음과 고음, 미드레인지 부분의 조화가 이제야 와서 완성이 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을 정도로 너무나 만족하고 듣고 있습니다.

절전모드 OFF


기존에 오라 스튜디오 시리즈를 구입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가장 환영할만한 오라 스튜디오4 기능이 바로, 절전모드를 해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4 후기를 찾아봐도 이 부분을 언급하는 걸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실생활에서 너무나 불편했는데요. 이번에 아래와 같이 절전모드를 해제할 수 있는 기능을 오라 스튜디오4에 넣었습니다.

  • 블루투스+볼륨 UP+볼륨 DOWN 동시 5초 동안 누름

위와 같이 설정하면, 엠비언트 라이팅이 깜빡 거리면서 기능의 해제 및 설정을 알리게 됩니다.

물론, 이렇게 설정하게 되면, 오라 스튜디오4가 절전모드가 들어가지 않아, 엠비언트 라이팅이 상시적으로 보이게 됩니다. 전력 소모 측면에서 손해일 수 있으나, 인테리어적인 요소로 생각하면 상당히 만족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EQ모드

하만카돈-오라-스튜디오4-후기
EQ 조절

EQ를 설정할 별도의 앱이 없다는 점은 아쉬우나, 그나마 이번 오라 스튜디오4에 와서는 물리 버튼을 이용해 EQ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조절할 수 있는 범위는 고음, 저음 각 3단계로 설정이 가능한데요. 사용해보니, 나름 구간 별 음질의 차이가 제법 나서 상당히 만족스러운 편이었습니다.

EQ모드는 아래와 같이 설정 가능합니다.

  • 저음 : 밝기 버튼+볼륨 UP
  • 고음 : 조병 버튼+볼륨 UP

저는 개인적으로 별다른 EQ 설정 없이, 기본적인 세팅 상태에서도 음질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답니다. 좋아하는 성향의 차이인 만큼, 구입하신다면 본인의 성향에 맞춰 세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엠비언트 라이팅

하만카돈-오라-스튜디오4-후기
오라 스튜디오4 엠비언트 라이팅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4 후기의 다수를 분석해보면, 딱 2가지를 언급하고 있죠. 바로 음질과 엠비언트 라이팅인데요. 앞서 오라 스튜디오3를 사용했던 경험을 비추어 이번 오라 스튜디오4의 엠비언트 라이팅은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또한, 5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 외에 음악에 따라 반응한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과거, 오라 스튜디오3의 경우 음악과 상관 없이 패턴이 동일하게 변화하였는데요. 이번 오라 스튜디오4 엠비언트 라이팅은 음악의 강약에 따라 반응을 하니 만족감이 상당히 큰 편입니다.


이상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4 후기를 마치고자 합니다. 사실, 외관으로 보면 오라 스튜디오3에 비해 크게 달라진 것 같지 않아, 가격적인 면에서 저렴한 오라스튜디오3를 구입하려는 경우도 있으실 텐데요. 개인적으로, 무조건 오라 스튜디오4를 구입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만, 오라스튜디오4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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