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제 강아지 유산균 효과 추천 후기를 요약한 글입니다. 저희 집 반려견 콩이가 어느 날부터 원인 모를 설사를 하네요. 병원을 가봐도 컨디션이나 장이 좋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는 얘기만 해서, 유산균을 한번 먹어봤습니다. 결과적으로 강아지 유산균 효과가 좋네요! 추천할만합니다!
사람 유산균 강아지 먹어도 되나요?
사람도 장이 좋지 않으면 설사를 하듯, 우리집 강아지 콩이도 장이 좋지 않은 것 같아서, 혹시나 사람이 먹는 유산균을 강아지에게 먹여도 될까 싶어 알아봤는데요. 결론부터 얘기해서, 사람 유산균은 강아지 먹이면 안된다고 합니다. 이유는 아래와 같데요.
- 첨가제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 소화기관 자체가 다르다.
프로바이오틱스로 대변되는 유산균 자체가 강아지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문제는, 사람 유산균에 포함된 첨가제 때문인데요. 이렇게 첨가된 첨가제가 오히려 장 건강을 나쁘게 해서 설사나 또 다른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다네요.
사람은 원래 밥이나 빵과 같은 탄수화물을 주식으로 하잖아요? 그런데 강아지의 경우 단백질과 지방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즉, 소화시키는 성분 자체가 다른데요. 그래서 장내 소화 효소나 기관 자체가 다르다고 하네요. 그래서 전용 강아지 유산균을 먹여야 한답니다.
구매한 강아지 유산균은?
제가 구매한 강아지 유산균은 쿠팡에서 판매하는 탐사펫 생유산균이라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아래와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 구매 후기가 많았다
- 분말 형태로 되어 있었다
- 1일 1포만 먹여도 되었다
누가 뭐래도 상품을 구매하는데 있어 후기를 봅니다. 물론, 쿠팡 후기는 체험단 리뷰도 많아서 가끔 나쁜 판단을 할 때도 있는데요. 이번에 구매한 탐사펫 생유산균의 경우 실제 구매 후기처럼 보이는 글에서도 상당히 긍정적인 리뷰가 많아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쿠팡 등의 쇼핑몰에서 반려견 유산균을 찾다보면, 대개 2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분말 형태 혹은 타블렛 형태인데요. 타블렛 형태 또한 사료와 근접하게 제작되었기에 반려견에 먹이기가 편하긴 한데, 솔직히 기존 사료에 분말을 부어주는 형태가 더 편해서 분말 형태를 구입하였답니다.
제 반려견은 몸무게가 5kg 정도 됩니다. 해당 몸무게에는 1일 1포만 먹여도 된다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출근하면서 아침 식사에 유산균을 사료에 부어 넣으면 되기 때문에 케어 차원에서 편할 듯 해서 구매했습니다.
그럼, 구입 후 효과는 어땠을까요? 아래 후기를 보시겠습니다.
강아지 유산균 후기
저의 강아지 유산균 효과 후기는 매우 만족입니다. 무엇보다 설사를 했던 저의 콩이가 증상을 멈췄기 때문인데요. 기호 면에서도 만족했는지 너무 거부감 없이 제 콩이가 잘 먹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구매해서 먹일 예정입니다.
효과
이번에 구매한 탐사펫 생유산균에서 해당 유산균을 복용함으로써 기대할 수 있는 핵심 효과는 크게 보아 장건강에 도움을 줌으로써,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라고 하는데요. 좀 더 쉽게 얘기해서 나의 반려견이 속이 편하고 배변을 잘 본다는 얘기입니다.
결론적으로 효과는 매우 만점이었습니다. 제 콩이의 경우 2일째부터 설사가 그치고 묽은 변이 아닌 예전의 단단한 변으로 바뀌게 되었는데요. 다시금, 우리 콩이의 단단한 변을 보고 있노라니 너무 만족하게 되었답니다.
기호성 (맛)
아무리 좋은 유산균이 좋은 영양제라고 해도 맛이 없어서 안 먹으면 효과를 기대할 수 없죠. 그런 면에서 이번에 구매한 탐사펫 생유산균은 기호성이 제법인 것 같아요. (향은 인공적인 소고기향이 납니다.)
사실, 우리 콩이는 입이 짧은 편이랍니다. 사료도 먹는 것만 먹어서, 다양한 사료를 먹이고 싶은 제 속을 여러번 속 썩게 했는데요. 이번 구입한 유산균의 경우 너무 거부감이 없이 먹어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오히려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 밥 그릇을 싹싹 핥으면서 먹을 정도라 기호성은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구토
제 콩이는 가끔 사래 걸린 것 처럼 기침 같은 것을 하면서 구토를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지금 20일 정도 생유산균을 먹이는 동안 이러한 구토 증상을 본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사실, 기존에 가끔 하던 구토가 장이 좋지 않아서 그런지 몰랐는데, 이번 유산균을 구입하면서 얻은 지식인데요, 장이 좋지 않으면 이러한 구토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혹시나 저희 콩이처럼 구토 증상이 있는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면, 유산균을 한번 복용해보시라고 권유하고 싶네요. 대략 20일 정도지만, 이러한 구토 증상을 한번도 본적이 없을 정도로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성분 만족
저는 제 콩이의 먹거리를 선택할 때 성분을 꼼꼼히 보는 편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장이 좋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그런 면에서 탐사펫 생유산균의 경우 성분이 제법 마음에 듭니다. 아래를 보실께요!
- 프락토올리고당, 유산균 10종 분말,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 외
- 조단백질 1.5%, 조지방 0.1%, 칼슘 0.04%
유산균 종류가 아무리 많아도 그 먹이가 되는 프락토올리고당이 없으면 아무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유산균의 경우 유산균 10종과 그 먹이가 되는 프락토 올리고당이 있어 성분 자체로 매우 만족했답니다. 물론, 장에 부담이 될 수 있는 단백질이나 지방 성분도 작아서 매우 만족했답니다.
이상, 강아지 유산균 탐사펫 생유산균에 대한 후기를 마치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효과가 좋아서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지금 반려견이 설사나 구토 증상이 빈번하다면, 저처럼 먹여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