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준비물 캐디 유무에 따라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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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방문 예정인 골프장의 캐디 유무에 따라 달라지는 골프장 준비물에 대해서 정리한 글입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골프장 준비물 정보의 경우, 캐디 유무에 따른 구별된 정보가 아닌, 공통적인 사항들을 알려주는 정보가 많습니다. 하지만, 요즘 캐디가 없는 노캐디 골프장이 늘어나고 있죠. 그만큼, 구별해서 준비물 정보를 알려드리는 것이 맞을 것 같아 이에 대한 정보를 구별해서 알려드립니다.

캐디가 하는 일

골프장-준비물-준비하세요
골프장 준비물 후 라운딩

골프장의 경우, 캐디가 같이 동반하는 골프장과 캐디 없이 사용자들로만 플레이하는 골프장으로 나눠닙니다. 즉, 캐디가 하는 일을 직접 수행해야 하는 노캐디 골프장과 캐디 골프장으로 나눠지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캐디가 하는 일은 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주로 아래와 같은 일을 수행하게 됩니다.

  • 경기 전 카트 배정
  • 카트에 골프 캐디백 정리
  • 골프 클럽 커버 탈의
  • 카트 이동
  • 코스 홀 소개
  • 클럽 선정 추천
  • 클럽 전달
  • 클럽, 골프공 세척
  • 핀까지 거리 체크
  • 그린 방향 안내
  • 낙구 안내
  • 스코어 정리
  • 클럽 정리
  • 캐디백 주차장 이동

상당히 많은 도움을 받고 있지만, 실제 라운딩 경험이 많은 사람의 경우, 위 같은 사항에 대하여 캐디 도움 없이 원활히 노캐디 골프장을 즐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골프 라운딩이 처음인 경우 실제 라운딩하기도 바쁜데 위와 같은 것들을 챙길 시간이 없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캐디가 있는 골프장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지만, 실제 골프 실력이 좋지 못한 경우 캐디가 없는 저렴한 노캐디 골프장을 자주 방문하는 것이 실력 향상에는 큰 도움이 된답니다.

캐디 골프장 준비물 (공통)

골프-라운딩
골프 라운딩

캐디가 동반하는 골프장에 방문한다면, 위와 같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런 만큼 본인의 라운딩에만 집중하시면 되는데요. 골프장 준비물 또한 본인의 라운딩에 필요한 준비물만 잘 챙기시면 문제가 없습니다.

  • 골프복
  • 골프화
  • 골프 장갑
  • 골프 모자
  • 골프 클럽
  • 골프공
  • 골프 가방 (보스턴백)
  • 네임택
  • 골프 파우치 (소지품 보관)
  • 롱 티, 숏티 (TEE)
  • 볼 마커
  • 자외선 차단제
  • 샤워용품

골프공의 경우, 초보라면 소위 낙구된 볼을 세척 및 재생한 로스트볼을 사용하기를 권장합니다. 초보의 경우 정확한 방향으로 공이 날라가지 않는 경우가 많아 분실 우려가 많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로스트볼의 경우, 다양한 오픈 마켓에서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대략 10~20개 정보의 로스트볼을 1만원 내외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네임택은 많은 초보들이 놓치기 쉬운 골프장 준비물입니다. 최초 골프장에 방문하면 로비에서 골프클럽을 먼저 하차한 후 주차장으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하차된 골프백은 골프장 직원에 의해 플레이할 카트에 실리게 됩니다. 이때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네임택이 없다면, 카트에 캐디백이 실리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골프 파우치는 필수입니다. 소위 라운딩 플레이 시 시계, 스마트폰, 썬크림, 돈 등의 소지품을 보관할 장소가 카트에는 없습니다. 이러한 소지품을 별도로 보관할 작은 골프 파우치를 구매해서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볼 마커는 홀 라운딩의 최종 목표인 핀에 접근하였을 때 사용하는 준비물인데요. 다른 플레이어의 퍼팅 진로에 본인의 볼이 놓여진 경우, 자신의 볼을 그린에 표시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하는 필수품입니다. 만약 들고가지 않았다면, 쇼티 등으로 대신하기도 합니다.

샤워용품은 무조건 필수입니다. 야외에서 펼쳐지는 경기인 만큼, 먼지나 흙 등이 의류나 신체에 묻어나게 마련인데요. 이외에 본인 신체에서 발산하는 땀 등을 씻겨내리는 샤워가 라운딩 후 필수입니다. 샴푸나 바디린스, 수건 등은 비치한 곳이 많으나, 칫솔 및 로션 등은 별도로 챙겨 가셔야 합니다.

노캐디 골프장 준비물 (추가)

캐디가 하는 업무가 많은 것 같애도 경기의 일부분으로 생각하면 그리 많은 행위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초보일 때는 캐디 비용이라도 아껴서 자주 필드에 나가는 것이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캐디가 없기에 캐디가 하는 업무 중 본인이 직접 실행해야하는 만큼, 별도의 골프장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 거리측정기
  • 볼 수건
  • 골프공 주머니
  • 간단한 음료

거리측정기의 경우 필수입니다. 아마도 캐디가 있는 골프장에서 가장 크게 도움을 받고 있는 것이 핀까지 남은 거리를 캐디로부터 정보를 받는 것인데요. 이러한 잔여 거리에 대한 코칭을 받을 수 없기에 거리측정기는 필수입니다.

볼 수건이 있어야 하는 이유는 그린에 올려진 공을 퍼팅하기 위해 닦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린이 아닌 페어웨이나 러프에 빠진 공에 오염물이 많이 묻었을 경우 닦아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골프공 주머니는 노캐디 골프장 준비물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초보 골퍼의 경우, 공을 자주 분실하기에 미리 예비 골프공을 담을 작은 골프공 주머니를 소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골프공 주머니가 없다면, 페어웨이에서 나와 카트로 이동하여 공을 수령 후 다시금 제자리로 돌아와야 합니다.

물 정도의 음료면 됩니다. 캐디가 있는 곳의 경우 별도의 물을 마련한 수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캐디 골프장인 만큼 본인과 동반자의 목을 축일 물은 당연히 별도로 준비해야 하겠죠.

이상, 캐디 유무에 따른 골프장 준비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노캐디 골프장의 경우,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물론, 비용이 충분하다면 몸이 편리한 캐디가 있는 골프장이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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