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남성 갱년기 영양제 5가지를 설명한 글이다. 최근 몇 개월 전부터 피곤함이 예전과 같지 않아, 병원에서 남성호르몬 검사를 받았다. 결론부터 애기해서 남성 갱년기 초기 증상이라고 한다. 그래서 여러가지 남성 갱년기 좋은 영양제를 두루 복용해봤다. 그중 효과가 있었던 5가지를 소개하니 도움이 왯으면 한다.
남성 갱년기 영양제 5가지
내가 직접 복용하고 효과 있어 지금까지 복용하고 있는 남성 갱년기 영양제 5가지는 아래와 같다.
쏘팔메토
남성 갱년기 좋은 영양제로 가장 먼저 추천하는 것은 쏘팔메토이다. 쏘팔메토는 전립선비대증 증상에 효과가 있는 건강 기능 식품이다. 즉, 전립선 비대증 증상의 하나인 빈뇨, 야뇨 등의 증상을 호전 시켜주는 기능 식품인데, 이러한 이유 외에도 쏘팔메토를 남성 갱년기에 효과가 좋은 영양제로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을 증가 시키기 때문이다.
- 쏘팔메토는 남성호르몬 분비를 억제하는 DHT호르몬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DHT 호르몬 분비를 억제함으로써, 테스트토스테론 분비 활성화 및 갱년기 주요 증상인 탈모 등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실제 이와 관련한 다양한 국내외 논문이 있을 정도로 남성 갱년기에 좋은 영양제로 손 꼽히고 있다.
- 쏘팔메토의 1일 권장량은 로르산 기준 최대 115mg이다.
아르기닌
두 번째로 남성 갱년기 좋은 영양제로 추천하는 것은 아르기닌이다. 아르기닌의 주요 알려진 효능으로는 혈관을 확장 시켜 혈류를 좋게 해준다는 것인데, 이러한 혈류 증가 효능과 관련하여 남성 갱년기의 주요 증상인 기력 감소, 성욕 감소 등에 매우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 남성 갱년기 주요 증상 지표인 생식기관의 활성화 부족 등의 이유도 혈류량의 감소와 깊은 연관 관계가 있다. 즉, 생식 기관의 혈류량을 다시금 증가 시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얘기인데, 이런 점에서 아르기닌은 적절한 영양제가 될 수 있다.
- 아르기닌 1일 권장량은 1000mg이다. 최대 5000mg까지 복용할 수 있다.
아연
세 번째 추천하는 남성 갱년기 영양제는 바로 아연이다. 아연은 실제, 남성 정액 뿐 아니라 남자 생식기관 내에도 함유된 성분인데, 이러한 아연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자극하여 활성화 시켜준다고 한다. 실제 아연 결핍의 정자 활동량과 직접 연관이 있을 정도로 남성 호르몬과 깊은 연관 관계가 있다고 한다.
- 남성 갱년기 우울증에도 아연이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존재하는 만큼, 현재, 남자 갱년기로 인한 짜증이나 우울증 증상이 있다면, 아연 섭취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비타민D와 병행 복용하면, 이러한 짜증이나 우울증 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 남성 기준 아연의 1일 권장량은 10mg이다.
비타민D
네 번째로 추천하는 남성 갱년기 영양제는 바로 비타민D이다. 비타민 성분이 남성 호르몬에 좋은 영양제로 추천되고 있는 것이 의아할 수 있는데, 비타민D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생산에 관여하는 주요 인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왜 남자 갱년기에 필수로 섭취해야하는 영양제라는 사실을 이해될 것이다.
- 테스토스테론을 생성하는 고환 내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면,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의 수치가 저하된다고 한다. 또한, 정자 운동성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하니, 남성호르몬 감소인 남성 갱년기 치료에 필수적인 영양제라고 할 수 있다.
- 비타민D 1일 권장량은 400IU이다.
오메가3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남성 갱년기 영양제가 바로 오메가3이다. 오메가3라고 하면, 대개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로 인식하고 계실텐데. 연장되는 맥락으로 남성 갱년기가 혈관 건강과 연락이 있음을 생각해보면, 오메가3 복용이 남자에게 얼마나 좋은 지 이해가 될 것이다.
- 오메가3는 장기적으로 혈중 중성지방을 감소 시켜주기에, 심혈관질환 등의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그 외 장기적으로 알츠하이머나 치매와 같은 뇌혈관 장애도 예방해준다고 하니 필히 섭취해야 할 영양제라고 할 것이다.
- 오메가3 1일 권장량은 EAP+DHA 포함 500mg이다.
남성 갱년기 영양제 기타
아래 영양제의 경우, 남성 갱년기 영양제 및 남성 호르몬 영양제로 많이 추천되고 있는데, 본인의 경우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다만, 개인의 체질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기에 언급해본다.
- 마카
- 호로파
잉카족의 남자 전사들이 ‘마카’ 열매를 먹고 힘을 냈다 하여, 유명해진 것이 시작인데, 사실 ‘마카’는 약용 식물인 만큼, 앞서 언급한 성분 위주의 영양제와는 조금 차이가 있다. 쉽게 얘기하면, 우리나라의 인삼과 같은 열매인 만큼, 자양강장의 역할 정도를 기대할 수 있는 영양제라고 할 수 있겠다.
호로파 또한 마카와 같이 식물 계열의 영양제이다. 당의 수치를 낮춰준다고 해서 당뇨가 있는 남자들에게 좋아고 알려져 있는데, 그 외 여러 실험에서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를 높여 준다는 보고가 되고 있는 식품이다.
이상, 남성 갱년기 영양제 5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개인적으로 위 5가지는 현재도 복용 중이다. 갱년기가 신체 노화와 관련 있는 만큼, 즉각적인 반응은 없을 수 있지만, 위 주요 5가지 영양제의 경우 남성 호르몬 생성 및 유지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만큼, 복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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