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제 무릎관절수술 진단 전 지역의 무릅관절수술 잘하는 병원에서 받았던 진단명은 류마티스 관절염이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오진 사례에 해당하는 것인데요. 이러한 오진으로 치료가 늦어졌고, 독하고 필요 없었던 류마티스 약만 대략 두 달 여 간 복용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 제 글에서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무릎관절수술 잘하는 병원이라고 진단부터 시작해서 수술까지 모두 완벽한 병원은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해당 진단에 대해 너무 신임하지 말고, 복수의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의사 오진 사례 정리
저의 정확한 진단명은 무릎연골파열, 정확히는 우측 무릎의 반월상연골파열이 정확한 진단명이었습니다. 연골의 파열이 상당히 진행된 탓에, 실질적으로 봉합이 힘들었지만, 좋은 명의를 만나서 결국 봉합술로 완치한 사례에 해당합니다.
- 물론, 제 무릎관절통증이 반월상연골파열에 의한 통증이었음을 진단했던 것은 오진을 했던, 첫 번째 전문의가 아닌, 두 번째로 방문했던 관절 전문의였습니다.
저의 경우, 수술을 선택할 당시에 겪었던 통증은 진통제 없이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심각했었던 수준이었으며, 무릎이 사용되는 운전만 하더라도 저녁에 엄청난 통증이 발생했었습니다. 또한, 반월상연골파열의 주된 증상인 무릎 락킹 증상으로 제대로 무릎을 굽힐 수 없는 단계였습니다.

이러한 통증에 대해서 당시 오진했던 첫 번째 병원의 전문의는 나름 무릎관절 수술의 명의로 소문났었지만, 아쉽게도 그 병원에서 해당 시술 사례가 많았음에도, 제대로 된 진단을 내리질 못했었습니다. 오히려, 진단이 어려운 류마티스 질환으로 확진하였고, 이에 대한 처방을 내렸습니다.
첫 번째 병원의 진단에 대략 두 달 여간 독한 류마티스 약을 먹었음에도, 무릎 통증은 쉽사리 가라 앉지 못하였고, 마냥 독한 처방약을 처방하기에, 제가 직접 종합병원의 류마티스 내과 진료를 신청하여 이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류마티스가 아니었으며, 류마티스 내과 전문의가 무릎관절수술 잘하는 병원 또 다른 곳을 찾아보라는 말로, 해당 오진을 확정 후 다른 병원을 찾게 된 스토리였습니다. 결국, 여러 자문과 정보를 통하여, 결국 오진을 극복 후 정말 무릎관절 명의를 찾아 완치한 사례에 해당합니다.
오진 병원, 무릎관절 수술 명의
제가 오진으로 진단 받은 병원은 부산의 한 관절전문병원이었습니다. 해당 지역에서 작은 정형외과로 시작해서, 후에 나름 고층의 빌딩까지 세운 의사였습니다. 나름 무릎관절 수술을 잘하는 명의로 소문이 자자했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명의였을지 몰라도, 저에게는 최악의 의사였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무릎관절 수술 잘하는 병원이라 함은 수술을 잘하는 병원이라고 칭하는 게 맞겠네요. 진단을 잘하는 병원이란 말은 없는 것 같아서 그럽니다.
결국 생각해보면, 수술을 많이 한 병원을 가르켜 무릎관절수술 잘하는 병원이라고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수술 케이스가 많은 것인데요. 이러한 경험이 많다는 것은 나름 수술에 대한 노하우가 상당하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되겠습니다.
다만, 수술의 케이스 많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지, 환자의 증상을 보고 진단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경험은 아닐 수도 있다는 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단지, 수술만 잘한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겁니다. 환자의 상태를 보고, 문진을 통하여 정확한 진단을 예상하는 것이 부족한 명의도 있다는 말입니다.
제가 찾은 그 무릎관절수술 명의는 수술만 잘하는 사람 같습니다. 물론, 그것만이라도 큰 경험이 될 수 있으나, 저처럼 뜻하지 않는 류마티스 질환을 진단하는 경우, 뜻하지 않는 지연 치료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치료 시간과 돈만 버린 것이 아닌, 제 몸을 망치는 결과가 되기 때문입니다.
무릎관절수술 잘하는 병원 찾는 방법
솔직히 별 거 없습니다. 수술을 요하는 만큼, 다양한 병원에서 진단을 받는 것이며, 제법 큰 수술에 해당한다면, 3차 병원 규모의 정형괴과 진료를 한번 받아보는 것입니다. 물론, 전국적으로 유명한 무릎관절수술 명의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복수 병원 진료
저는 무릎 통증에 대하여 제일 처음 찾은 병원에서 류마티스 질환을 진단 받았습니다. 즉, 의사가 진단한 진단명을 신뢰하고, 대략 2달 여 간의 치료를 진행하게 된 것인데요. 사실상, 이것은 절대 잘못한 행동입니다.
최소 2곳 이상의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같은 병원의 다른 전문의가 아닌, 다른 유명 무릎관절 병원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앞서 제가 진단 받은 류마티스 질환은 치료가 매우 힘든 질환임에도, 너무 쉽게 의사 오진 사례를 그대로 믿어서 치료가 늦어졌기 때문입니다. 복수의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 3차 병원 진료
3차 병원은 대학병원급의 의료기관을 말하는 것으로, 마냥 대학병원으로 찾아가라고 하는 말은 아닙니다. 다양한 질환의 환자들이 대학병원 진료를 받기에, 다양한 증상에 따른 진단의 정확성이 뛰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의사라고 모든 질환을 판단하고 진단할 수 없습니다. 말 그대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판단으로 진단하는 것인데요. 환자의 질과 다양성 면에서 대학병원 급의 3차 병원이 우월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수술을 요하는 상황이라면 더욱더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상 무릎관절수술 잘하는 병원을 찾았다가, 오진 사례를 만든 저의 경험을 주저리 적어봤습니다. 이 글을 쓰게 된 계기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최근 제 주변의 사람들 중 무릎관절수술 얘기가 나오고 있는 분들이 있어 써봤는데요. 귀찮다고 마냥 지나치지 마시고, 한번쯤 신중하게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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