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날 해야할 일 (ft. 당일 체크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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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이사날 해야할 일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이사 절차 외에도 이사 당일 할일 생각보다 많습니다. 잔금 납부를 위해서 부동산 중개업소를 방문해야 하는 것과 더불어 각종 공과금인 전기, 수도, 가스 등의 관리비 납부도 해야 하며, 그 외 이사를 갈 곳이 아파트 라면, 입주 관련하여 관리사무소도 방문해야 하는 등의 부대업무도 당일 처리를 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이사날 해야할 일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드리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이사날 해야할 일 개요

이사날-해야할-일-리스트
이사날 해야할 일

이사를 나갈 집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아침 7시 정도가 되면, 이삿짐 업체가 방문을 하면서 이사가 시작됩니다. 이후부터 이사 당일 할일이 시작되게 되는데요. 이후 처리 해야할 일을 나열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나가는 이삿짐 분류 (폐기 외)
  • 이사 나가는 집 잔금, 키 반납 관련 부동산 방문
  • 이사 나가는 집 복비 정산
  • 관리사무소 방문 후 관리비 납부 확인
  • 나가는 이삿짐 완료 여부 확인
  • 청소 여부 확인 후 도어락 비밀번호 전달
  • 이사 들어가는 집 잔금 관련 부동산 방문
  • 이사 들어가는 집 관리사무소 입주 절차
  • 들어가는 이삿짐 자리 배치
  • 이사 완료 여부 확인 후 비용 지불
  • 이사 마무리

대략 시간 순으로 이사날 해야할 일에 대해서 언급했지만, 사실상 동시에 이루어지는 행위 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나가는 이삿짐 분류하는 절차와 집 잔금 회수 사유로 부동산 중개업소를 방문하는 절차가 거의 동시에 이루어지는 등 실제 이사날 당일에는 계획한 것 보다 더 정신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으로, 각각의 처리해야 할일에 대해 미리 사전에 인지하고 결정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결정해 놓는 것들이 좋은데요. 이에, 아래에서 앞서 언급한 이사 당일 할일에 대해 보다 상세히 언급해드리니, 미리 준비하거나 결정지을 필요가 있는 일들이 있는지 검토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사날 해야할 일 상세

이삿짐
이삿짐

이사 당일에는 실제 결정하고 챙겨야 할 일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사 도중 문제가 발생한 경우 처리할 시간적 공간적인 여유가 없기에, 사전에 이사날 해야할 일에 대해 고민하고 결정짓는 것이 좋습니다.

나가는 이삿짐 분류 (폐기물 처리)

포장이사를 맡겼다고 해서, 이사 당일 이사 업체에게 모든 것을 위임했다고 안심하고 계시나요? 만약, 이러한 것을 기대하고 계신다면, 이사가 완료된 후 엉망인 상태로 새 집을 맞이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러한 짐 정리의 시작은 이삿짐이 나가는 순간부터 집주인이 직접 일일이 분류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나가는 이삿짐이 폐기를 해야하는 경우라면, 미리 폐기물 계획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큰 부피를 차지하는 가구 및 가전의 폐기가 아니라면, 대략 50리터 쓰레기봉투 2장 정도를 사전에 구매하여 폐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폐기물의 부피가 크다면, 사전에 폐기물 업체 섭외에 관해 이사업체와 의논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부동산 중개업소 방문(잔금 외)

이사갈 집 혹은 이사가 나가는 집의 잔금 처리를 위해서 이사 당일 부동산 중개업소를 방문해야 합니다. 만약, 새로 이사 나가는 집이 신규 분양 아파트일 경우에는 부동산 중개업소가 아닌 입주지원센터를 방문해야 합니다.

잔금 처리 외에도 권리 관계 양도 등의 절차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특히나, 잔금 이체 관련해서 본인의 이체한도를 증액해야 하는 것을 많은 이들이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에는 이러한 이체한도 증액을 위해서 은행을 방문해야 했지만, 최근에는 비대면으로 간단하게 한도 증액이 기능하기에 사전에 한도를 증액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최종 잔금 수령 시 관리비 완납과 관련한 절차 또한 진행되기에, 사전에 관리사무소에 방문하여 각종 공과금 등의 납부를 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가는 이삿님 완료 확인

나가는 이삿짐 정리가 완료 되었다면, 부동산 입회 하에 해당 주택으로 입주하는 분들과 함께 주택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나 모를 해당 주택의 하자 등으로 추후에 문제가 될 소지가 있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경우를 예방하기 위하여 이삿짐이 정리된 다음, 여러 각 공간의 사진을 찍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사진은 추후에 발생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이러한 사진 촬영이 완료되었다면, 중개한 부동산 입회 하에 해당 주택의 상태를 새로 입주하는 분과 함께 확인 절차를 밟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행위 역시, 추후에 매도한 집의 분쟁 시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최종 확인 후 이사 비용 지불

최종 이사가 완료되었다는 이사 업체의 지불 의사 피력이 있어도, 즉시 비용을 지불하기 보다는 보다는 면밀한 검토 후 이사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사를 위해서 귀중품은 별도의 공간에 보관했다는 전제 하에 아래의 것들을 확인하는 절차를 가지시는 것이 좋습니다.

  • 가구의 파손 여부 확인
  • 가전의 작동 여부 확인
  • 강화마루 부위 찍힘 여부 확인
  • 의류 지정 위치 해체 확인
  • 식기 지정 위치 해체 확인
  • 타일 파손 여부 확인

최소한 위 6가지 정도를 확인 후 현장에서 이사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이사날 해야할 일 리스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사하는 당일에는 시간적 또는 공간적인 여유가 거의 없습니다. 이런 만큼, 사전에 처리할 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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