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인생 직업으로 블로그 선택한 이유

저는 블로그를 시작한 지 현재 대략 1년 반 정도가 된 블로거입니다. 추후 노후, 즉 제2의 인생 직업으로 선택한 것이 블로그인데요. 먼 미래를 생각하고, 이렇게 지속적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어떻게 직업으로 블로그 선택하게 된 것인지 들어보시겠어요?

주위에서 블로그에 대한 인식을 물어보면, 체험단 등의 활동 등을 의미하는 것이 많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주위에서 가장 흔하게 접하는 것이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한 식당 등의 온라인 가게 방문단이나, 상품 등을 받고 후기를 작성하는 체험단 등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러한 체험단 활동을 접고 현재 현금 수입원으로 블로그를 선택하여, 먼 미래를 내다 보고 글을 적고 있는 상태입니다.

퇴직연령 나이가 낮아지고 있네요

현재 저의 경우는 어쩌면 빠를 수도 있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아직 50이 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사실상 직장인으로써 어느 정도 위치를 차지 하고 있는 나이입니다. 그런데 왜 벌써 퇴직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일까요?

이는 저 만이 가진 생각은 아닐 듯 합니다. 최근 저와 같은 직장인의 퇴직연령 나이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젊은 임원의 경우 40대에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옛날 같으면 생각지도 않은 40대에 이른 퇴직을 최소 한 번쯤은 생각해보셨을 듯 합니다.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이는 제 성격도 한 몫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갑작스런 퇴직이 다가올 수 있다는 불안을 항시 담고 있는 성격 때문인데요. 이러한 불안감은, 과거 몇 년에 걸쳐서 회사의 존립 때문에 수 년간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생긴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은 회사의 상황과 저의 상황이 모두 괜찮아졌지만, 사실상 그때의 불안감을 잊지 않으려합니다. 그 불안감이 지금의 현재와 앞으로의 미래를 결정할 것 같기 때문입니다.

• 몸 담고 있는 법인의 부도와 소유자 변경 등의 혼탁한 상황이 수 년간 이어졌습니다.

타인에 의한 퇴직이든, 회사의 상황 등 여러 주변 상황에 의한 퇴직이든 직장인이라면 언제가 됐든 퇴직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가장 걱정인 것은 비교적 젋은 나이에 퇴직을 하는 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가계 경제가 무너지면 다시금 회복하는 것은 쉽지 않은 거란걸 저의 자라온 생활환경으로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안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앞으로의 제2인생 직업을 찾아야하는데, 정말 찾아지질 않더군요. 사실상 이러한 해결방법을 찾지는 않고, 불안감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블로그를 보기 전까지는요

블로그 선택한 이유 3가지

그럼 제가 왜 그 많은 아이템 중에 블로그를 선택했을까요? 블로그 외에도 현재 몸 담고 있는 직장생활의 연장선에서 선택할 수 있는 직업 등이 있을건데, 어쩌면 제일 돈이 되지 않을 것 같은 블로그를 선택한 것일까요? 아래 3가지 이유 때문인 것 같네요.

자본없이 사업이 가능하다

저는 사업을 할만한 자본이 없습니다. 또한 자본이 있다고 손치더라도 주변의 사업을 하시는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최소 수 억이 들어가는 사업들이 많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 자본 또한 많은 것이 아니다라고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저에게 수억의 자본이 있다고 하더라도, 저는 그 돈을 투자하면서까지 리스크를 안고 갈 성격이 되지 않습니다. 저의 모든 것을 걸었는데, 저의 가계 상황이 무너진다면 제가 바라는 삶의 길이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블로그는 자본이 들지 않습니다.

자본이 들지 않으니, 큰 수익을 가져오지 못한다구요? 그것은 잘못된 사실입니다. 현재도 블로그를 가지고, 적게는 수십에서 시작해 수천만원을 버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 벌어들이는 수익을 보고 있으면, 무일푼에서 사업을 일구었다는 표현으로밖에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 블로그를 사업으로 본다면, 자본없이 사업이 가능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체력이 떨어졌을 때도 벌 수 있다

50세가 넘어가면 아무래도 체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죠. 사실상 젊을 때와 달라서 어느 정도 체력이 쉬어가면서 일을 해야합니다. 체력을 요하는 직업 또한 할 수 없죠. 체력을 기초로 한 직업은 할 수 없기에, 대체로 모든 것을 털어서 장사가 됐든 사업이 됐든 시작합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쉽지 않죠. 특히나 오랫동안 월급쟁이로 살아온 분들은 그 나이 때 회사의 직책 때문에 사람들에게 머리를 낮추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그렇게 모든 것을 투자하여 시작된 사업이 잘못된다는 생각을 해본적 없지만, 결과는 좋지 못하게 끝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블로그는 손가락만 움직일 수 있는 체력만 있어도 가능합니다. 또한, 사람들에게 머리를 낮추는 분들이 익숙지 않은 분들에겐 스트레스 받을 만한 해당 행위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남들의 눈치 없이 글만 쓰면 되기 때문입니다.

시골에서 할 수 있는 일

주변에서 이런 말들을 자주 하죠. ‘은퇴하면 시골에서 제2의 인생 직업을 찾아서 살고 싶다’는 말을 많이 하죠. 하지만, 현실은 어떤 가요? 바쁜 직장 생활때문에 전원생활 준비도 안된 경우도 많은데, 계속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데 시골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현실을 자각하게 되죠.

하지만, 블로그는 그러한 제2의 인생 직업이 되어서, 전국 어디가 되었든 수익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쉽게 얘기해 어디에 있든,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즉, 블로그로 수익화에 성공한다면, 내 몸이 구속되지 않고 돈을 벌 수 있다.

제2의 인생 직업으로 블로그 하시려는 분들께

저의 첫번째 드리고 싶은 말은, 솔직히 글을 쓴다는 것이 그리 쉽지 않습니다. 또한 첫 몇 개월간 수많은 번뇌에 빠지실 겁니다. 어떠한 글을 창작하는 것이 그리도 힘들다는 것을 느끼면, 평생 이 일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수십, 수백번 하실겁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간이 나중에 분명히 큰 수익으로 다가올 거라는 걸 저는 누구보다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과정이 몹시 힘들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렇게 힘들기 때문에 무수한 이들이 포기한다는 것으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 그래서 블로그는 세월이 지나도 블루오션이라고 합니다.

포기가 많은 직업이라고 하면, 그 반대로 제2의 인생 직업이 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무엇인가를 이루어내는 일들은 아무나 못하고 나만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시고 도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떠신가요? 포탈사이트에 쓰여져 있는 블로그 글들이 이제는 무엇으로 보이시나요? 여러분도 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씩 배우고 쓰다 보면, 어느 샌가 블로그 글들속에서 수익이 보이는 날이 있으실겁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가세요! 꼭입니다!

이상, 제2의 인생 직업으로 블로그를 쓰는 사람을 선택한 사람이 쓴 글이였습니다. 어떠셨나요? 막상 시작하려니 어디부터 시작할 지 모르시겠죠. 티스토리, 구글 블로그, 워드프레스, 네이버 블로그 중 네이버 블로그를 먼저 시작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일단, 글 쓰는 것이 익숙해지려면, 네이버 블로그가 먼저입니다.

✔ 네이버 블로그 수익 1년차 현실이 이래요

✔ 디지털노마드 부업 10만원 대 노트북 추천 (ft.블로그용)